[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추석 연휴 힐링 위한 '땡스 투 추석' 패키지
1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에서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실속 있게 즐기는 ‘땡스 투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패키지는 명절 전, 후 쌓인 피로를 풀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 기간을 넉넉하게 제공하며, 슈페리어 기본 객실을 기준으로 11만 원(세금 별도)부터 10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추석 기간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원 참치 & 카놀라유 선물 세트와 추석 분위기를 살리며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윷놀이 세트(40객실 한정)가 제공된다.
또한 객실 가격에 4만 원(세금 별도)를 추가 지불하면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키즈룸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키즈룸의 경우 한정된 객실로 판매되기 때문에 이용 전 사전예약이 필수다.
키즈 딜라이트 추석 패키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9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전용 키즈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키즈 딜라이트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석을 맞아 특별히 키즈라운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하고, 송편과 보름달 쿠키 등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민족의 대명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키즈 딜라이트 추석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성인 2인과 어린이 1명 조식이 포함되며, 글로벌 교육 완구 브랜드 ‘플레이도(Play-Doh)’의 코스요리 장보기 클레이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키즈 라운지 앞에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해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고, 패키지 어린이 고객만을 위한 어린이 클래스를 준비, 양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4-25일 이틀간은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객실에서는 서프라이즈 카트 서비스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송편과 보름달 모양 쿠키를 제공하고, 호텔 2층에 위치한 안티에이징 전문 스파 ‘인스파’ 20% 할인권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