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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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 휩쓸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1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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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리사연맹 인증대회서 전시부문 1위, 2위, 3위 수상
메종글래드 제주는 지난 2018년 9월 8일 토요일에 개최되었던 제2회 제주 향토음식 품평회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전시 부문에서 1등, 2등, 3등을 수상했다. 사진/ 메종글래드 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는 지난 2018년 9월 8일 토요일에 개최되었던 제2회 제주 향토음식 품평회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전시 부문에서 1등, 2등, 3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향토음식 품평회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인증 대회로 2017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요리경연대회이다. 특히, 세계요리 수준에 맞춰 제주 음식의 변화와 호텔 식음료 및 요식업의 발전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과 제주를 널리 알리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 태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서울팀, 조리학과 계열 학생, 제주도내 호텔 및 일반 요식업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전시와 경연 등 2개 부문으로 대회를 치르며, 세계조리사연맹에서 인증한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출신의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에 따른 점수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육류 2종, 생선 2종, 해산물 2종, 야채 2종 등 제주 식재료 이용한 8가지 음식을 주제로 한 전시 부문에서 메종글래드 제주의 김인호 셰프가 1위, 김창규 셰프, 김경근 셰프, 박현성 셰프가 단체로 출전한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이 2위, 메종글래드 제주 송태정 셰프가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인호 셰프는 훈제 돼지 안심, 한치 오징어와 임실 치즈 광어구이 등의 8가지 메뉴, 흑우 안심과 닭가슴살 무스, 한라산 조릿대 조청과 돼지간 무스, 꽁치와 뱅어 돔 관자 등 8개의 메뉴, 송태정 셰프의 돼지 등갈비 구이, 딱새우 바닷가재 찜 등을 포함한 8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신라면세점, 중추절·국경절 앞두고 왕훙 마케팅 강화

신라면세점은 이달 12일 왕훙 등 중국인 고객을 초청해 인기 색조 브랜드 ‘스틸라’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가을 황금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 중추절에서 국경절로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내국인과 중국인 고객 대상 뷰티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사전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2일 왕훙 등 중국인 고객을 초청해 인기 색조 브랜드 ‘스틸라’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뷰티클래스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메이크업 시연, △메이크업 체험,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뷰티클래스 진행 브랜드의 제품과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뷰티클래스가 9월 말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시작되는 만큼 브랜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뷰티클래스 참여 브랜드는 신라면세점의 전문 MD들이 고객 선호도와 추천 브랜드를 검토해 선별하고 있다.

뷰티클래스 초청 고객들은 왕훙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영향력을 가지는 ‘인플루언서’이다.

특히 중국인 대상 뷰티클래스에는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왕훙과 최소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을 초청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노출한다. 신라면세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차 노출을 진행하기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고객 대상 인지도를 높일 좋은 기회다. 이 같은 노출효과 때문에 뷰티클래스 진행을 요청하는 브랜드는 점점 늘고 있다.

뷰티클래스는 ‘스틸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9일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폴라’와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뷰티클래스 외에도 일명 ‘9말10초’로 불리는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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