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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추석 고향 방문, 인근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는?산과 바다 그리고 낭만까지 가득한 전라남도 추석에 떠나는 가족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13 11:53
고향을 따라 여행을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오곡과 과일이 익어가는 가을, 고향을 따라 여행을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중에서도 전라남도는 색다른 풍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개 시·군이 모여있는 전라남도는 한반도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담양, 구례 등 산과 숲이 가득한 풍경과 완도, 영광, 진도 등 남도 섬여행을 즐길만한 곳도 많다.

전라남도 곡성에서는 풍경이 뛰어나 신선도 쉬어간다는 도림사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에서 전라남도 곡성에서는 풍경이 뛰어나 신선도 쉬어간다는 도림사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이 계곡은 계류 밑바닥에 층층이 깔려 있는 반석과 노송 그리고 계곡과 폭포가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반석은 총 9개의 반석으로 이뤄져있는데, 예로부터 그 풍경에 감탄한 선현들이 바위에 시나 문구를 적은 것들이 남아있다.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생태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순천에서는 국내여행의 핫플레이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생태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을이 찾아오면 드넓은 갈대 군락 사이로 흑두루미, 검은머리 갈매기, 황새 등이 찾아와 잠시 쉬어가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서는 바지락, 게, 짱뚱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공원에는 자연 생태관, 순천만 천문대, 자연의 소리 체험관, 순천 문학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는 대나무숲만큼이나 유명한 산책로가 있다. 바로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8.5km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길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는 대나무숲만큼이나 유명한 산책로가 있다. 바로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8.5km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길이다. 이곳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1974년 심어져 현재 30~40m의 거대한 모습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메타세콰이어길 주변으로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작은 테마파크도 있어 추석 연휴 가족여행지로도 제격. 가로수길 중 2.1km 구간은 자전거길로 조성되어 있어 일상의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전남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남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제격이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한다.

자산과 돌산섬을 왕복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는 크리스탈 캐빈(케이블카)과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전남 신안군에서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태평염생식물원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남 신안군에서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태평염생식물원이 있다. 태평염전 소금밭 11만㎡에 조성된 염생식물원은 소금기가 있는 지역에서 자라는 함초,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등 70여종의 군락이 색색이 어울러진 장관을 보여준다.

특히 환경이 오염된 곳에서 자랄 수 없는 띠(삐비)가 흐드러지게 물결치는 모습은 전라남도 여행의 백미로 손꼽힌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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