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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하동 잇는 노량대교, 가을에 가볼 만한 남해 여행노량대교로 떠나는 남해군 여행지, 가족 여행 추천 여행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13 17:36
경상남도 남해와 하동을 잇는 노량대교가 개통했다. 세계 최초로 기울어진 주탑으로 주목받는 노량대교는 지난 9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사진/ 남해군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경상남도 남해와 하동을 잇는 노량대교가 개통했다. 세계 최초로 기울어진 주탑으로 주목받는 노량대교는 지난 9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노량대교는 총길이는 990m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 구간에 설치됐으며, 교각 높이는 최대 148.5m에 이른다.

특히 8도 기울어진 경사형 V형 주탑과 폭 6m로 시작해 가운데쯤 24m로 넓어지는 3차원 방식 현수교 케이블은 안정성을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노량대교는 기존의 남해대교를 대신하며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개통된 노량대교와 함께 역사가 담긴 남해에는 가볼 만한 여행지로 가득하다. 사진/ 남해군청

이번 개통된 노량대교와 함께 역사가 담긴 남해에는 가볼 만한 여행지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이순신 순국공원이 있다.

7년간의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이순신 장군과 호국영령들이 목숨을 바친 남해 관음포에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에는 사적 232호로 지정된 이충무공 유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순신 영상관, 호국광장, 관음포 광장 등이 있어 호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남해 관음포에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에는 사적 232호로 지정된 이충무공 유적이 있다. 사진/ 남해군청
남해군을 방문했다면 남해유배문학관을 찾아 돌아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남해군을 방문했다면 남해유배문학관을 찾아 돌아보는 것도 추천된다. 국내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문학관으로 유배와 유배문학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남해유배문학관은 더불어 아름다운 남해의 자연과 사람, 문학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야외 전시, 영상, 모형 등 3차원적이며 현대적 개념의 매체를 통해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교육의 장이다.

가을을 맞이해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내산 단풍길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진/ 남해군청

가을을 맞이해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내산 단풍길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봉화삼거리부터 내산저수지까지 무려 6.4km에 달하는 길에는 키작은 단풍나무가 군도 11호선을 따라 여행자를 반긴다.

특히 가을이 되면 내산 단풍축제와 함께 온 사방으로 울긋불긋한 단풍을 만날 수 있어 남해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주변으로 바람흔적미술관, 나비&더테마파크 등 볼거리도 많아 온 가족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남해를 방문했다면 푸른 바다에서 낭만적인 요트를 즐겨보는 것도 가능하다. 남해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뿐만 아니라 해안은 굴곡이 심하고 긴 해안선이 있어 요트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남해 해안은 굴곡이 심하고 긴 해안선이 있어 요트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사진/ 남해군 요트학교

남해에서는 대한요트협회(ksaf)의 인증을 받은 지도자가 운영하는 남해군 요트학교가 삼동면 물건마을에 있다. 요트의 기본원리는 물론 세일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심화과정을 통해 요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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