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가 생애 첫 ‘혼자 여행’을 떠난다.

기차를 타고 가평으로 떠난 쌈디의 나홀로 여행기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크러쉬에게 ‘나 홀로 여행’을 권유받았던 쌈디는 지난 방송에서 “해외까지는 아직 무리”라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택한 곳이 가평인데 만만치 않았다. 기차 티켓 구매부터 플랫폼으로 가는 길도 쉽지 않았다.

게다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핫플레이스인 남이섬에 홀로 도착, 홀로 여행의 어색함 만큼이나 큰 외로움까지 느낀다.

하지만 쌈디는 이내 자전거를 타고 남이섬을 누비며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만끽한다.

‘입맛을 잃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닭갈비와 막국수를 흡입한 쌈디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버킷리스트에 있는 50m 번지점프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한 남이섬은 경기도 가평군과도 이어지는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길에 있다. 청평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섬으로 배를 타거나 집와이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남이섬은 해외 127개국에서 방문하는 국제적 관광지로 국내 방송사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방송사에도 드라마-예능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욘사마’ 배용준 열풍을 일으켰던 ‘겨울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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