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 초입. 가까운 일산 파주 일대를 찾아 가을의 상쾌함을 만끽해보자. 김포에서 시작해 파주와 일산, 연천으로 이어지는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의 걷기 코스다.

189km 코스 중 행주산성에서 일산호수공원에 이르는 고양 첫째 길은 산과 강, 도시와 농촌을 두루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행주산성에서는 임진왜란의 아픈 역사를, 한강변 철책 구간에서는 한국전쟁의 상처를 확인할 수 있다.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행주산성에는 권율 장군의 동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권율 장군은 한산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명장이다.

고작 3000명의 군대로 3만의 왜군을 물리치는 대승을 거두었는데 당시 부녀자들이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서 승리에 결정적으로 공헌을 했다고 전해진다.

행주산성에서 내려오면 평화누리길은 한강으로 이어진다. 한강으로 향하는 지방도로 변에 메타세쿼이아가 줄지어 심어져 있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끝날 때쯤 눈앞이 확 트이면서 한강이 펼쳐진다. 멀리 개화산과 올림픽대로, 계양산과 행주대교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곳.

강을 따라 걷다보면 나비와 꽃,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색색의 메모지로 장식한 철조망이 나온다. 현재 평화누리길 곳곳에서는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듯이 철조망 또한 언젠가는 모두 걷힐 것이다.

그 외 일산 가볼만한 곳으로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의 명소가 있으며 파주에는 임진각 국민관광지, 도라전망대, 헤이리마을, 프로방스와 같은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가을은 여행에 좋은 계절이지만 환절기인 탓에 몸에 이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환절기 극복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함께 몸에 좋은 보양식으로 몸의 기운을 북돋워 보자.

일산 파주 맛집 ‘마니산산채’는 연매출이 25억 원에 달할 만큼 장사가 잘 되는 집이다. 손님의 만족도 역시 96%에 달할 만큼 거의 완벽한 일산 파주 맛집이다.

수상 경력도 다채로워 산채비빔밥 3대 맛집, 슬로우 푸드 대상, 좋은 식단 실천산업 표창장, 향토 음식대회 대상에 빛나는 맛집이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해 파주 가는 길 들르기 좋은 ‘마니산산채’는 황토로 지은 독특한 외관이 특징인데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밑반찬과 식재료에 약초를 첨가해 건강식으로 큰 명성을 얻게 됐다.

이를 위해 마니산산채 주인장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약초 공부를 했다고 한다. 마니산산채의 맛과 효능은 당연한 결과물이라 하겠다.

일산 맛집 마니산산채는 메뉴 또한 다양한데 메인메뉴인 보리굴비 정식부터 시작해서 생우돈 떡갈비정식, 돈불고기정식, 산채조기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일산 맛집에서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메인메뉴 못지않게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여느 식당에서 보기 힘든 초석잠, 당귀짱아찌, 오가피절임과 산초 깻잎짱아찌 등은 환절기에 입맛이 없는 이들에게 입맛을 찾아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산 맛집 ‘마니산산채’에서는 계절에 따라 제철약초반찬을 제공, 몸의 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산 맛집 ‘마니산산채’ 찾는 이들이 반찬에 대한 문의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따로 약초반찬에 대한 안내판을 만들어 테이블에 비치해 두고 있다. 또한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을 판매하니 다른 가족을 위해 구입하면 좋을 듯하다.

한편 일산 맛집 ‘마니산산채’에서는 명절맞이 추석선물로 보리굴비도 판매 중이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보리굴비만 한 게 없다. 배송은 무료.

생생정보통신, 먹거리x파일, 굿모닝대한민국, 우먼센스, 인천n/동서남북 등 다채로운 매채에서 앞 다투어 취재 중인 일산 파주맛집 마니산 산채는 보양식을 찾는 이는 물론 할머니의 정성스런 손맛이 들어간 밥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 자리 잡은 ‘마니산산채’는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