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8월 27일까지 강릉역 제2주차장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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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원본부, 8월 27일까지 강릉역 제2주차장 무료개방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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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불편해소 위해 편의시설 지속 확충
코레일 강원본부는 강릉역 맞은편에 조성된 강릉역 제2주차장을 8월 27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레일 강원본부는 강릉역 맞은편에 조성된 강릉역 제2주차장을 8월 27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하계대수송 기간 동안 강릉시 등 동해안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하여 이번 무료주차 행사를 일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강릉역 제2주차장은 대형 6면, 장애인 7면, 일반 183면 총 196면으로 조성되었으며, 강릉역 주차장은 기존 194개 주차면을 포함하여 총 390면의 주차장을 갖추게 되어 강릉역 이용자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강릉역을 찾는 고객들이 주차에 불편함이 없고 편안하게 기차를 이용하게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였으며, 강릉역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대표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교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난 18일 강동·광진구민 간 문화화합의 장인 “광진교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매년 칠월칠석 오작교를 통해 재회하는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걷기 좋은 다리인 광진교에서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만나 즐기고 화합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진/ 강동구

강동구는 지난 18일(토) 오후 3시부터 광진교에서 강동·광진구민 간 문화화합의 장인 “광진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칠월칠석 오작교를 통해 재회하는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걷기 좋은 다리인 광진교에서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만나 즐기고 화합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3시 ▲강동·광진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한마당인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오작교 콘서트 ▲견우직녀 퍼포먼스 등의 공연과 함께 ▲각종 전시 및 체험부스 ▲아트프리마켓 ▲다리 위 낭만레스토랑 푸드트럭존 등이 상설 운영됐다.

오후 6시에는 축제의 메인 행사인 “강동구민·광진구민 줄다리기 한마당”이 진행됐다. 당진군의 기지시줄다리기 형식으로 강동구와 광진구 대표선수 각 300여 명이 참가해 광진교 위를 수놓는 오작교의 이색풍경을 연출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강동·광진구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리’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축제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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