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커피브랜드 ‘카페 델 페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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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커피브랜드 ‘카페 델 페루’ 론칭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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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커피 브랜드 홍보 앞장
페루가 자국의 커피 브랜드 카페 델 페루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 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페루가 자국의 커피 브랜드 카페 델 페루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페루 푸칼파(Pucallpa)에서 진행된 ‘아마존 우카야리 엑스포 (Expoamazónica Ucayali 2018)’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실제로 페루는 지난해 커피 수출량이 약 25만 톤에 달하며,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75여 개국에 커피를 수출하고 있는 세계 7대 커피 생산국 중 한 곳이다. 또한 페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 커피 생산국으로, 9만 헥타르에 이르는 공인 유기농 커피 농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제적으로는 페루 커피의 우수성을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 같은 캠페인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 커피 브랜드 ‘카페 델 페루’는 향후 안데스를 포함해 페루의 전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페루 커피 주요 수입국은 미국, 독일, 벨기에 등이며 한국도 10위 권 내에 포함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페루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를 넘어 최근에는 스타벅스와 같은 유명 커피 체인점에서도 페루 커피를 만날 수 있으며 스페셜티 커피를 통해 접점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한편, 페루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엑스포(Global Specialty Coffee Expo)’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품질의 커피(Best Quality Coffee)’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신임청장 발표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오는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신임 청장으로 스티브 힐을 선출했다.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오는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신임 청장으로 스티브 힐(Steve Hill, 현 최고 운영 책임자)을 선출했다.

스티브 힐 신임 청장은 30년 이상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해 왔으며, 2011년 네바다 주 경제 개발국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네바다 개발 운동’을 주도한 경제 전문가이다.

네바다 주지사 브라이언 샌도발(Brian Sandoval)은 “경제 전문가로써 스티브 힐은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립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하며 “특히, 곧 완공 예정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의 역대 최고 확장 공사를 앞두고 청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임기 시작과 도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총 14억 달러를 투자한 컨벤션 센터 확장 공사, ‘글로벌 비즈니스 디스트릭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60만 평방 피트의 대규모 전시공간 및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컨벤션 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2018, 싱어송라이터 자매그룹 <듀자매> 초청

태국관광청에서 보다 많은 여성 방문자를 유치하고자 실시하게 된 특별한 마케팅 캠페인인 ‘제3회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2018’ 행사가 2018년 8월 1일 방콕에서 개최됐다. 사진/ 태국관광청

이 밖에 태국관광청에서 보다 많은 여성 방문자를 유치하고자 실시하게 된 특별한 마케팅 캠페인인 ‘제3회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2018 (Women’s Journey Thailand 2018)’ 행사가 2018년 8월 1일 방콕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60명 이상의 여성 유명인, 블로거, 매체 그리고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했다.

‘Women’s Journey Thailand’는 현 국왕의 어머니인 시리낏 왕비 (HM Queen Sirikit) 의 생일인 8월 12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매년 8월에 열리고 있으며 쿠킹 클래스, 건강 관리 프로그램부터 스포츠, 쇼핑, 그리고 결혼식 및 신혼여행 등 태국의 다양한 여성 관광객 대상의 상품, 시설, 서비스와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유타삭 태국관광청장은 “태국을 여성친화적 여행목적지로 알리는 것이 ‘태국의 새로움에 눈을 뜨다(Open to the New Shades of Thailand)’라는 우리의 홍보 컨셉 중 하나이며, 여성은 구매력이 높을 뿐 아니라 여행목적지, 체류일정, 및 예산을 짜는데 중요한 결정권자들 이기도 하다”며 “여성 유명인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다양한 쇼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해 주셔서 이 캠페인이 성공적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이 행사에 중국, 캐나다, 프랑스, 홍콩, 이란, 일본, 터키, 러시아, 아랍에미리트국 연합국, 미국, 한국 등에서 미인대회 수상자, 모델, 배우, 스포츠스타, 가수 그리고 다양한 그 밖의 유명인들이 초청되었다. 초청자들은 8월 1일 위라삭 (Mr. Weerasak Kowsurat) 태국 관광스포츠 장관 주관으로 태국 방콕 Nai Lert Park 에서 진행된 환영만찬에 참가한 뒤 각각의 일정으로 여행하며 태국을 경험하였다.

한국에서는 더씨야 그리고 리얼걸프로젝트 로 활동하고 있는 허영주와 드라마 아이돌마스터에서 싱어송라이터역할을 맡았던 허정주 싱어송라이터 자매그룹인 <듀자매>가 초청되어 행사장을 빛내 주었다.

<듀자매>는 올해 6월 첫번째 앨범 [여행의 시작]을 발매하여 앨범의 타이틀인 ‘맑은 하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17년전 태국 치앙마이에서 3개월간 살았던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더욱 다양한 태국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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