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안전, 항공도 정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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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안전, 항공도 정상 운항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07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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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 정상적 운행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발리관광청의 공식 성명을 인용해 발리관광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발리관광청의 공식 성명을 인용해 관광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각) 6시46분 인도네시아 롬복 북부에 7.0 규모의 강진이 발생함으로 인하여, 발리에서도 5.4~4. 3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발리의 응우라이 국제공항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광객은 발생하지 않았다.

관광청 관계자는 “발리 섬은 안전하고, 관광에도 지장이 없어, 관광객은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롬복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여정 혹은 노선 변경을 위해 항공권 재발급을 원하는 승객에게 추가적인 페널티 지불 없이 우선적으로 가장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공사와 조율했다고 밝혔다.

롬복 공항은 국내 및 해외 항공편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내내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국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운행 가능한 비상용 항공기를 4~6편 대기 중에 있다.

‘페루식 더위를 즐기는 방법’ 소개

페루관광청은 페루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특별한 더위극복 야외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사진/ 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페루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특별한 더위극복 야외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서핑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페루는 그 역사와 명성만큼이나 오늘날에도 가장 세계적인 서핑 스팟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중 수도 리마에 위치한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는 전 세계 서핑 하기 좋은 3대 해변 중 한 곳으로 손 꼽힌다.

리마 미라플로레스 해변은 튜브 모양, 종 모양 등 특이한 형태의 파도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서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더욱이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암초들도 있어, 흥미진진한 서핑의 묘미까지 누려볼 수도 있다.

‘페루’ 국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 역시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이열치열’ 더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푸에르토 말도나도 지역에서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 여름 휴가는 무더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에서도 잠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이 곳에서 누구나 쉽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정글 트레일 하이킹’이다. 여행객들은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열대 우림의 동식물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고, 곳곳에서 보트나 카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주정부관광청, 국내 업무 대행사로 H 플러스(H PLUS) 선정

호주정부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 시장에 더욱 집중하고자 국내에서 호주정부관광청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대표할 회사로 H 플러스(H PLUS, 대표 조진하)를 선정했다. 사진/ 호주정부관광청

호주정부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 시장에 더욱 집중하고자 국내에서 호주정부관광청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대표할 회사로 H 플러스(H PLUS, 대표 조진하)를 선정했다.

H 플러스는 이달 3일 폐쇄된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지사에 이어 향후 국내 여행 산업관계자와 여행사와의 협력을 차질 없이 이어 갈 계획이다.

또한 H 플러스는 호주에 관한 정확한 지식과 더불어 세일즈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지원하고 트레이닝하는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SP, Aussie Specialist Program)을 운영한다. 조진하 대표의 주도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세부사항은 이주희 대리가 담당할 예정이다.

앤드류 호그(Andrew Hogg) 호주정부관광청 북아시아 총괄국장은 “H 플러스 조진하 대표는 여행 산업과 관련해 수준 높은 전문성을 갖췄으며, 향후 호주 관광 마케팅 활동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 관광의 부흥을 위해 한국 시장에서 대행사 체제로 운영을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해당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

2018년 3월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호주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30만 3800명을 돌파했으며, 경비로는 총 16억 호주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로 가는 한국 직항 노선은 매주 19편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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