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여행] “두근두근 나도 해볼까‘ (8)인기고조 ‘여름액티비티 베스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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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여행] “두근두근 나도 해볼까‘ (8)인기고조 ‘여름액티비티 베스트12’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8.0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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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튕겨서 물속으로 풍덩 ‘블롭점프’부터 정신없이 무서운 ‘이젝션시트’ 등
순간 속도 120km인 ‘이젝션시트’. 탄성에 의해 날아가는 모습이 비행기의 이젝션시트 장치와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밤낮 없이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입추를 앞두고 살짝 꺾인 듯도 하다. 어디까지나 해진 뒤의 이야기이고 낮은 여전히 뜨겁다.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방법으로 액티비티를 빠뜨릴 수 없다. 시원하다 못해 가슴이 쫄깃해지는 여름 액티비티! 베스트12를 알아보자.

팡팡 튕겨서 물속으로 풍덩 ‘블롭점프’

블롭점프는 대형 공기 주머니를 바탕으로 중력과 반동의 원리를 이용한 놀이기구이다. 사진/ CWT수상레저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롭점프는 대형 공기 주머니를 바탕으로 중력과 반동의 원리를 이용한 놀이기구이다. 널뛰기 원리라고 할 수 있는데 대형 공기튜브 바깥쪽에 사람이 서 있으면 반대쪽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반동으로 하늘위로 솟아오르게 한다.

2013년 ‘SBS 런닝맨’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경기도 가평, 강원도 춘천 지역에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수도원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두 비켜! ‘이젝션시트’

인위적인 탄성에 의해 날아가는 모습이 비행기의 이젝션시트 장치와 흡사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순간 속도 120km인 ‘이젝션시트’는 갑자기 튕겨오르는 모습이 비행기의 이젝션시트 장치와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이젝션시트는 비행기 추락 시 자동적으로 좌석이 비행기 밖으로 튀어나오도록 고안된 것이다. 속도감이 장난 아닌 데다 자유자재로 360도 회전하여 ‘역 번지점프’의 체험이 가능하다.

날아서 물속까지 ‘플라잉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타고 날다가 물속으로 곤두박질치는 플라잉 슬라이드. 사진/ 블루샤크

미끄럼틀을 타고 날다가 물속으로 곤두박질치는 플라잉 슬라이드. 일반 워터슬라이드가 수면까지 편안하게 안내하는 것이 비해 플라잉 슬라이드는 공중에서 길이 뚝 끊긴다. 나머지 구간은 공중을 날아서 입수! 현재 춘천에서 진행 중이다.

디스코팡팡을 물위에서 ‘디스코 보트’

땅위에서 해도 아찔한 디스코팡팡을 수면에서 즐긴다면? 속도 빠른 보트가 디스코팡팡을 싣고 물위로 달리는 ‘디스코 보트’는 짜릿하면서 시원하기까지 하다. 춘천에서 진행 중이다.

여보셔요, 여기 사람 들었다고요 ‘빅볼’

청정자연 속을 마음껏 구르며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액티비티로 주목을 끄는 빅볼. 사진/ 한국관광공사

‘효리네 민박’에 소개된 빅볼은 청정자연 속을 마음껏 구르며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액티비티로 주목을 끌고 있다.

빅볼은 32m의 커다란 원형 플라스틱 공안에 1.8m의 또 다른 공이 들어 있어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는 형태의 놀이기구로 사계절 즐길 수 있다. 제주 애월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여름 한정 물속 입수가 추가된다.

가족끼리 타는 롤러코스터 ‘산악코스터’

10곳의 업다운, 트위스트 코스, 회오리 코스가 끝장 스릴감을 선사하는 산악코스터. 사진/ 하이원

10곳의 업다운, 트위스트 코스, 회오리 코스가 선사하는 끝장 스릴감의 산악코스터. 2.2km를 달리는 내내 신나는 비명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현재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 중이다.

그밖에 충남 보령의 ‘스카이 바이크’, 강원 인제 ‘스캐드 다이빙’, 강원 삼척 ‘투명 카약’, 전남 여수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경남 통영 ‘루지’, 경남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등이 가슴 쫄깃 여름 액티비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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