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휴가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전망의 카페에서 누리는 나만의 힐링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바다 전망의 야외 테라스인 '카페 썬라이즈(Cafe Sunrise)’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제주 더 테라스' 패키지를 8월 31일(금)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7월 1일(일) 새롭게 오픈한 바다 전망의 실내 및 야외 카페에서 넓게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 더 테라스 패키지는 △객실 1박(21평, 4인 기준), △뷔페식 조식 2인, △카페 썬라이즈 음료 2인, △감귤 과즐 1봉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오픈한 카페 썬라이즈의 콘셉트는 ‘바다 앞 힐링 카페’로 에메랄드 빛의 한림 앞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나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라스는 제주 유채꽃을 연상케 하는 노란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빈백을 비치해 제주의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음료는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 생당근 한라봉 라떼’와 리조트에서 직접 담가 만든 청이 들어간 ‘수제 에이드’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위트 카테고리

와이키키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 스위트 룸으로 구성된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 와이키키 비치 워크에서 넓게 펼쳐진 오션뷰와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위트”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족 여행, 로맨틱한 커플 여행 또는 친구들과 떠나는 단체 여행에 적합한 프리미엄 스위트는 리조트의 주요 코너에 위치하며 매일 새로 채워지는 여러 종류의 무알콜 음료, 현지 스낵 그리고 K-cup 커피를 보유하고 있다.

리조트 손님들은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들과 상점들, 문화 활동들을 제공하는 와이키키 비치 워크의 중심부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리조트의 프리미엄 스위트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정통 하와이 객실로 하와이만의 독특한 감각을 반영하여 설계 및 가구 설비가 되어있으며 정교한 기하학적 무늬가 찍힌 전통 하와이안 수공예 직물인 KAPA의 하와이 원시 예술에 영감을 받았다.

프리미엄 스위트는 몇 발자국 남짓 떨어진 와이키키 해변의 오션뷰를 가진 라나이(발코니)와 분리된 거실 공간,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갖춘 미니 주방시설, 37인치의 평면 고화질 TV 그리고 분리된 침실을 보유하고 있다. 편의를 더해주는 시설로는 객실 내 추가 투숙객을 위한 소파 베드, 안락의자, 테이블과 의자, 커피 메이커 및 전기 포트가 있다.

리조트의 야외 그랜드 라나이에서는 주문형 아침식사를 매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트로피컬 칵테일, 가벼운 스낵 그리고 라이브 하와이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저녁 리셉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곳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다.

라까사 호텔, ‘루프탑 썸머 나이트 패키지’ 실시

라까사 호텔은 7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라까사 호텔 서울에서 ‘루프탑 썸머 나이트 패키지’를 실시한다.

루프탑 썸머 나이트 패키지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에 탁 트인 루프탑에서 멋진 도심의 조망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패키지는 △ 객실 더블룸 1박 △ 슈나이더 바이스 탭7 오리지널 2병 △ 브루스케타 플레이트 4조각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라까사 호텔 라운지바 ‘하우스 오브 알케미(HOA)’의 10층 루프탑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멋진 서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맛으로 유명한 독일맥주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안티파스티(에피타이저)인 브루스케타가 제공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여유로운 썸머 나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