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먹거리로 시원한 여름나기,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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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로 시원한 여름나기, 어디가 좋을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1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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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캠프 바비큐 등 다양
라마다 속초 호텔 ‘뷔페 엔 다이닝 더 믹스드 원’이 7월 14일 오픈 하였다. 사진/ 라마다 속초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업계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라마다 속초 호텔 ‘에드워드 권 뷔페엔 다이닝 ‘더 믹스드 원’ 그랜드오픈

우선 라마다 속초 호텔 ‘뷔페 엔 다이닝 더 믹스드 원’이 7월 14일 오픈 하였다. 더 믹스드 원은 ‘에드워드 권’ 셰프가 총괄을 맞아 동서양의 조화와 현지 식재료를 사용하여, 컨템포러리 뷔페 & 다이닝을 선보인다.

특히 에드워드 권의 추천 메뉴는 휴양지 호텔에 맞게 아침에는 따뜻하고 다채로운 조식 구성과 점심, 저녁에는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시로 메인 메뉴를 구성하여, 라마다 속초 호텔 방문고객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믹스드 원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명이서 즐길 수 있는 2+1 프로모션은 3명이상 이용 시 1명은 무료로 뷔페를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여성고객을 위한 주중 4명 이상 방문 여성고객에게 20% 할인 및 쁘띠와인이 제공 되며,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1인당 5천원의 추가 시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피에프창, 맛있’새우’ 메뉴 출시!

피에프창은 브랜드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맛있’새우’>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피에프창

피에프창은 브랜드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맛있’새우’> 메뉴를 선보인다.

피에프창만의 다채로운 새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있’새우’>는 25주년 기념 新메뉴와 기존에 판매 중이던 새우 메뉴를 합쳐 총 6종으로 구성되었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뉴는 볼케이노 크림 쉬림프, 블랙페퍼 쉬림프, 토마토 칠리 쉬림프 3종으로 모두 새우를 핵심 식재료로 사용했으나 취향에 따라 소스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먼저, 볼케이노 크림 쉬림프는 바삭하고 탱탱한 왕새우를 달콤매콤한 크림 소스에 담아내었으며, 블랙페퍼 쉬림프는 매콤한 페퍼소스에 새우와 파인애플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어우러지는 요리다. 토마토 칠리 쉬림프는 바삭한 새우와 새콤달콤한 토마토 칠리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기존 메뉴 중에서는 솔트 & 페퍼 프론, 크리스피 허니 쉬림프, 링 오브 파이어 쉬림프, 3종이 25주년 기념 <맛있’새우’>에 포함되었다. 솔트 & 페퍼 프론은 볶은 새우의 참맛을 즐기기 좋으며, 링 오브 파이어 쉬림프는 매콤한 쿵파오 소스, 크리스피 허니 쉬림프는 새콤달콤한 허니 소스가 곁들여진 메뉴다.

도심의 마천루 사이에서 즐기는 캠프 바비큐

용산 아이파크몰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어반 캠프 다이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아이파크몰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어반 캠프 다이닝 (Urban Camp Dining)’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이파크몰의 새로운 공간 그랜드 캐노피 루프탑에서 펼쳐질 이번 글램핑 스타일의 다이닝행사는 무르익어가는 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용산의 화려한 마천루 사이에서 유명 레스토랑들이 만드는 바비큐 요리를 캠핑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어반 캠프 다이닝의 하이라이트는 즉석에서 구워주는 바비큐 요리이다. 미쉐린 가이드 수상에 빛나는 ‘두레유’의 유현수 셰프는 직접 준비한 특제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 바비큐 플레터를 선보인다. 그리고 3대에 걸쳐 86년의 전통과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불고기의 명가 ‘역전회관’은 바싹 불고기를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 판매할 예정이다. 역전회관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빕구르망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어반 캠프 다이닝은 자연 친화적인 즐거운 캠핑 라이프스타일이 주제로, 올 해 국내 런칭 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연 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자동차를 직접 타고 경험해 볼 수 있다.

도심 속 미식 공방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구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와 그릴 메뉴로 구성된 ‘2018 시에스타 피에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구스아일랜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구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와 그릴 메뉴로 구성된 ‘2018 시에스타 피에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8 시에스타 피에스타’는 맥주 마시기 좋은 계절, 여름을 맞아 시원한 크래프트 맥주와 고급 휴양지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푸드페어링을 통해 지친 일상 속 맛있는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최적의 고온 상태를 유지한 참숯 그릴에 천천히 구워낸 ‘슬로우 그릴 시리즈(Slow Grill Series)’를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총주방장이자 스타셰프인 양지훈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직접 엄선하고, 개발한 메뉴들로 뛰어난 품질과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스테이크를 10분 만에 600도까지 올라가는 최고급 오븐 ‘호스퍼 오븐(Josper Oven)’를 사용해 스테이크의 육즙은 가두고 겉은 순식간에 익혀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제공한다. 신선한 샐러드, 매콤한 스리라차 쌀 비빔국수, 파스타 등과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스테이크 세트 외에도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알찬 플레이트 또한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치킨을 위한 세계 최초 맥주 치믈리에일, 솔드아웃 행진

'더부스'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만든, 치킨만을 위한 세계 최초의 맥주 '치믈리에일'의 론칭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패키지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더부스

이 밖에 '더부스'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만든, 치킨만을 위한 세계 최초의 맥주 '치믈리에일'의 론칭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패키지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전국 이마트 일부 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된 런칭 기념 스페셜 패키지는 전국 이마트 30개 매장에서 6000병 이상의 제품이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치믈리에일의 완판 행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축제 ‘더 비어위크 서울’을 통해 처음 선보였을 당시에도 준비된 한정 수량이 3일 연속 오픈 3시간 만에 솔드아웃되는 등 치맥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스 '크래프트 한스'와 손잡고 전국의 크래프트 한스 매장에서 크리스피 치킨과 치믈리에일을 함께 즐 길 수 있는 '치믈리에일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빕스와 맥쓰세계치킨 등 치킨 메뉴가 유명한 프랜차이즈에서도 판매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치믈리에일'은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배달의민족에서 선발한 119명의 치믈리에와 함께 만든 페일에일 스타일의 맥주로, 감귤류의 상큼한 향과 청량감 있고 풍부한 맛으로 후라이드와 양념, 매콤한 치킨까지 두루 잘 어울린다. 치킨의 느끼함을 탄산감으로 잡아주고 홉에서 비롯한 풍부한 향으로 식은 치킨의 맛도 살려준다.

또한, 밸런스 좋은 적당한 쌉싸름함으로 ‘다음 조각’을 집어들기 전 입 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며 약간 높은 도수로 치킨의 감칠맛을 더욱 돋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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