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에비스맥주는 국내 최고 역사의 제61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선수권대회에서 공식 홀인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A-ONE CC(남, 서코스)에서 개최되며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 총 4일간 진행한다.
이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에비스맥주는 풍부하고 깊은 맛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 프리미엄 맥주로, 대회에 참가하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에비스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4번홀(파3, 156m) 최초 홀인원 기록 선수 1인와 최종라운드 갤러리 추첨 갤러리 1인에게 여행상품권 제공할 예정이다.
에비스맥주 관계자는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 프로모션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골프대회를 대표하는 KPGA에 최고를 고집하는 에비스맥주가 협찬을 진행하게 되어 뜻 깊다”며 “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경기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144명의 참가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 방식은 4라운드(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으로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갤러리 안양점, 김규형 작가 개인전 개최
롯데갤러리 안양점에서는 오는 6월 29일부터 <김규형사진전_BE MY VIEW FINDER> 김규형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뷰파인더(view finder)로 바라본 세상의 평범한 오브제들이 작가만의 감각으로 편집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되는 즐거움을 시작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좋아하는 영화를 여러 번 다시 보며 마음에 드는 장면을 머리 속에 캡쳐하거나 예쁜 이미지를 수집하는 등의 취미활동에서 시작해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의 작품에는 주위에서 보던 사물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일상 속 익숙한 풍경들은 ‘김규형’이라는 뷰파인더를 통해 경쾌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된다.
그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한 서울스냅 1,2권 역시 그가 속하고 살아왔던 서울이라는 평범한 장소 안에서 작가가 바라본 시선들을 담아낸 것이다.
특별한 계획이 없이도 누구나 속해 있는 일상, 그리고 여행지인 장소에서 특별한 오브제, 그리고 순간을 발견한 그의 작품에서는 위트와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 다양한 연작 중에 세상에 수많은 색을 기록한 COLOUR, 숨은 그림 찾기 놀이처럼 도시의 도형과 패턴을 발견하는 FIGURE,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의 확장인 SILHOUETTE, 매 순간 변하는 갤러리인 하늘을 기록한 SKY, 마지막으로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작은 피서가 되길 바라는 SUMMER 총 다섯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주제 안에서 평범한 일상의 순간이 작가만의 감각으로 위트 있게 표현된 작품들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고 웃음지을 수 있는 여유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