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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 데이투어 “어디어디 가나?”오후 시간, 호텔 픽업으로 시작하는 푸트라자야 투어! 어른 기준 200링깃 소요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6.28 11:39
낮은 물가를 바탕으로 많은 여행자가 몰리는 동남아 친환경도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휴양과 도시투어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쿠알라룸푸르와 인근 도시 푸트라자야를 들 수 있다.

친환경적인 데다 볼 게 많은 곳이지만 지역이 워낙 광대하다 보니 나홀로 쿠알라룸푸르 일대를 전부 둘러보기에는 벅찬 감이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현지 데이투어다.

말레이시아 전문여행사인 ‘투말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여행 시 쿠알라룸푸르 데이투어를 이용하면 자유여행자도 저렴한 가격에 쿠알라룸푸르 외 인근 지역인 푸트라자야 명소까지 꼼꼼히 둘러볼 수 있다”고 전한다.

투말포 푸트라자야 뉴퍼펙트 투어의 경우 야간 반딧불투어가 최종 목적이기 때문에 점심식사 이후부터 투어가 진행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투말포 푸트라자야 뉴퍼펙트 투어의 경우 야간 반딧불투어가 최종 목적이기 때문에 점심식사 이후부터 투어가 진행된다.

오후 2시 30분에서 3시 사이, 호텔 픽업으로 시작하는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 투어는 어른 기준 200링깃의 비용으로 쿠알라룸푸르 일대를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어 최근 자유여행자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은 푸트라자야 핑크모스크. 원래 명칭은 푸트라 모스크(Putra Mosque)지만 보통 핑크모스크라고 부른다.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사원인 핑크모스크는 장미색 화강암으로 제작된 핑크색 돔이 특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동시에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사원인 핑크모스크는 장미색 화강암으로 제작된 핑크색 돔이 특징이다. 핑크모스크 내부에 입장하려면 복장규정이 있는데 반바지 차림의 여행자는 천으로 하체를 가려야 하며, 머리에는 두건을 써야 한다.

푸트라 모스크는 기도회관, 중정, 행사장의 세 구역으로 나뉘는데 12개의 기둥이 세워진 기도회관은 소박하면서도 우아하며, 산(Sahn)이라고 일컬어지는 중정은 웅장미가 뛰어나다. 116m에 이르는 사원 첨탑은 푸트라자야 지역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다.

1997년 지어진 이 장중한 건물은 말레이, 이슬람, 유럽 건축양식을 골고루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다음에 방문하는 곳은 푸트라자야 총리공관. 우리나라로 치면 청와대인 총리공관 페르다나 푸트라(Putra Perdana)는 민트색 돔으로 인해 이슬람사원을 연상시킨다.

1997년 지어진 이 장중한 건물은 말레이, 이슬람, 유럽 건축양식을 골고루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는 푸트라 모스크, 다타란 푸트라(Dataran Putra), 페르다나 워크(Perdana Walk) 등의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푸트라자야 남쪽에 위치한 컨벤션센터는 푸트라자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국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자주 등장해 우리 여행객에게도 친숙한 곳이다.

쿠알라룸푸르 몽키힐에서는 귀여운 원숭이와 마음껏 놀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제부터는 쿠알라룸푸르 투어다. 쿠알라룸푸르 몽키힐은 귀여운 원숭이와 마음껏 놀 수 있는 여행지로 이곳 원숭이는 성격이 온순해 어린이도 안심하고 다가갈 수 있다. 원숭이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고 사진도 같이 찍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무엇보다 몽키힐은 쿠알라룸푸르 최고의 낙조 포인트로 언덕 위에서 바라다보는 석양이 장관이다.

이어지는 순서는 석식 시간! 씨푸드로만 저녁식사를 해보았는가. 말로만 듣던 칠리크랩부터 말레이시아 오징어튀김 ‘소똥’, 세계 50대 미식에 속하는 나시고랭, 간장으로 조린 치킨은 오래오래 잊지 못할 맛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씨푸드로만 저녁식사를 해보았는가. 말로만 듣던 칠리크랩부터 말레이시아 오징어튀김 ‘소똥’을 맛보게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씨푸드로 배를 채운 후에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공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푸트라자야 반딧불투어는 쿠알라룸푸르의 명물 나룻배를 타고 세계 최대 반딧불 서식지인 셀랑고르강을 돌아보는 코스로,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짐작하기 어려우므로 꼭 눈으로 봐야 한다.

조용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반딧불의 특성상 여행객은 검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강한 향의 향수도 금해야 한다. 노 젓는 소리와 물소리 외에는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 적막한 환경에서 감상하는 반딧불의 춤사위가 여행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반딧불공원 인근에 자리 잡은 사티사원은 힌두교 사원으로 상아색의 정교한 조각이 건물 전체를 장식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어 방문할 곳은 ‘사랑의 성지’로 알려진 쿠알라룸푸르 사티사원. 반딧불공원 인근에 자리 잡은 사티사원은 힌두교 사원으로 상아색의 정교한 조각이 건물 전체를 장식하고 있다. 이곳을 밤에 찾는 것은 조명에 반사되는 사원의 모습이 극강의 아름다움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한편 메르데카 광장은 1957년 8월 영국 국기 ‘유니언잭’을 철거하고 말레이시아 국기 ‘잘루르 그밀랑’을 게양하면서 독립선언이 이뤄졌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고풍스러운 식민시대 건물이 자리 잡고 있어 이국적인 향기에 흠뻑 빠지기 좋은데다 수로에 비치는 달빛이 그윽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곳.

지상 175m 높이의 두 건물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한 페트로나스 타워는 첨단빌딩의 상징으로 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쿠알라룸푸르에 아무리 볼 것이 많다고 해도 말레이사아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따라잡기는 어렵다. 지상 175m 높이의 두 건물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한 페트로나스 타워는 첨단빌딩의 상징으로 통한다.

여기까지 둘러보면 이미 밤이 이슥해져 호텔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된다. 드롭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

피곤이 몰려옴에도 쿠알라룸푸르 야경 속에 더 머물고 싶은 마음에 발길이 잘 안 떨어지는 시간이다. 여행자들은 아쉬움에 속에 다시 한 번 쿠알라룸푸르 야경을 찾을 것을 약속하며 이별을 고한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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