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 무더위 피해 홍천 워터파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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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 무더위 피해 홍천 워터파크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28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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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오션월드와 함께 가볼 만한 홍천 피서 여행지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규모의 워터파크가 많아 여름의 더위를 피하기 좋은데, 강원도 홍천에서는 청정자연 속 이색적인 워터파크인 홍천 비발디파크와 오션월드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7월이 다가오면서 무더위가 또다시 찾아왔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수영장과 워터파크는 일제히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규모의 워터파크가 많아 여름의 더위를 피하기 좋은데, 강원도 홍천에서는 청정자연 속 이색적인 워터파크인 홍천 비발디파크와 오션월드를 만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꼽은 한국관광100선에도 선정된 비발디파크와 오션월드는 1년 365일 강원도의 자연을 느끼며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중해와 아프리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오션월드는 축구장 14배 넓이로 동시에 2만 3000여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여름이 찾아오면 300m에 걸쳐 급류타기를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리버를 비롯해 다양한 슬라이드와 스파로 가족들의 여름 피서를 책임지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여름이 찾아오면 300m에 걸쳐 급류타기를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리버를 비롯해 다양한 슬라이드와 스파로 가족들의 여름 피서를 책임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홍천에서는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겨볼 만한 곳이 많다. 그중에서도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알파카월드에서는 알파카를 비롯한 푸른 숲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강원도 1호 체험형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동물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은 물론 연인끼리 방문해도 좋다.

알파카월드에서는 알파카를 비롯한 푸른 숲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강원도 1호 체험형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시원한 홍천의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수타사계곡을 찾아 떠나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시원한 홍천의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수타사계곡을 찾아 떠나보자. 홍천읍에서 10km 정도 떨어진 덕지천 상류로 계곡 안에 수타사가 있어 일명 수타사계곡으로 불린다. 주변으로는 기암절벽과 넓은 암반, 큼직한 소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수타사계곡에는 수타사 생태숲공원도 있어 여름 더위를 피해가기 좋다. 수타사 일대의 자생식물과 향토식물들을 심은 생태숲으로 숲의 향기를 맡으며 산림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제격.

수타사계곡에는 수타사 생태숲공원도 있어 여름 더위를 피해가기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이들과 함께 즐겨볼만한 숲속체험교식과 산림치유쉼터를 운영하고 있어 숲의 다양한 자연적 요소를 활용해 여름을 즐겨볼 수도 있다.

한여름 밤의 홍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모곡밤벌강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일명 홍천강 유원지로 알려진 모곡밤벌강변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홍천강의 맑은 강물과 넓게 펼쳐진 백사장은 물론 물이 얕고 수생생물들이 많아 가족 여행자에게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으로 모곡학교, 남궁억기념관, 무궁화동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한여름 밤의 홍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모곡밤벌강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일명 홍천강 유원지로 알려진 모곡밤벌강변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홍천 속 내설악이라고 불리는 용소계곡도 있다. 홍천군 내촌면에서 발원해 10여km를 흐르는 계곡으로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갈대와 어우러지고, 특히 여름에는 시원함으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용소계곡에는 옛 절터와 삼층석탑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이 삼층석탑을 옮길 때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옮기지 못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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