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무더위 극복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그랜드 힐튼 서울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 선봬
2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은 폭염과 열대야에 맞서 우리 가족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된 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다시 선보이는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 그리고 쉐프가 직접 조리해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후라이드 치킨과 웨지 감자, 음료 3개로 구성된 힐튼 패밀리 팩을 제공한다. 필요 시 엑스트라 베 드 무료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두 가족이 숙박할 경우 분리된 두 방을 하나로 연결 가능한 ‘커넥팅 룸’을 요청할 수 있다.
본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키즈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한 남녀 사우나 시설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화끈한 레드 앤 스파이시 프로모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레스토랑 앤 바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 레드 앤 스파이시 (Red N Spic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르스타일 야외 루프탑바 에서는 눈앞에 남산타워가 보이는 남산 뷰 와 마치 외국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시티 뷰 의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즐기는 바비큐 프로모션은 셰프의 스페셜 소스를 곁들인 토시살 스테이크, 새우, 소시지, 닭고기와 채소 꼬치, 고구마 옥수수 등 다양한 메뉴를 즉석에서 바로 구워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뷔페 코너에는 루꼴라를 넣은 매꼼한 엠빠나다, 참치타다끼와 모듬 감바스, 메기살튀김, 살루미 피칸테를 얹은 이태리식 피자, 매콤한 리조또, 훈제 연어, 보코치니 토마토, 아티쵸크 샐러드와 칠리소스로 버무린 해산물 홍합샐러드등의 메콤한 메뉴가 함께 뷔페 코너에 준비된다.
한국 여름 보양식을 주제로 한 ‘썸머 8’ 출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팔도에서 영감을 받아 지역별 대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이는 ‘썸머 8(Summer 8)’을 출시한다.
이번 ‘썸머 8(Summer 8)’은 각 지역별 대표로 손꼽히는 여름 보양식을 선정하여 타볼로24 셰프들만의 감각적인 다이닝 스타일을 반영해 완성됐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식 기획을 진행했던 셰프들의 경험을 모아 보양식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까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도의 ▲전복, 광어 물회, 전라도의 ▲장어 강정과 ▲추어탕, 경상도의 ▲돼지 막창 볶음과 ▲안동 마, 마늘 볶음, 충청도의 ▲양념게장, 서울과 경기도의 ▲한방꼬리찜과 ▲해신탕, 강원도의 ▲코다리찜, 평안도의 ▲평양냉면 등이 준비된다.
‘썸머 8’은 점심과 저녁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만나볼 수 있으며,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보양식 구성을 선보인다. 식사 메뉴 이외에도 한식과 즐기기 좋은 복분자주와 인삼주, 복분자 에이드 등이 준비되며 다양한 전통차도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또한, ‘썸머 8’ 한식 외에도 다양한 유러피안과 오리엔탈 메뉴의 구성을 타볼로24 뷔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썸머 8’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연간 시리즈로 진행하는 ‘메리어트 고메저니(Marriott Gourmet Journey)’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썸머 8’을 필두로 국내 다양한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에서 ‘고 로컬(Go Local)’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셰프들의 개성 넘치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