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물 시티투어버스 타고 상금도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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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물 시티투어버스 타고 상금도 타볼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28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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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여름(7~8월) 탑승객 대상 온라인 사진공모전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올 여름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홍보하고 시티투어버스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기 위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올 여름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홍보하고 시티투어버스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기 위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투어로, 티켓 한 장을 구매하여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를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으로, 서울을 찾는 개별 관광객들의 명실상부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시티투어버스는 작년 한해 19만명 가량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런던, 홍콩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독특한 외관의 2층 버스, 차체가 높고 오픈된 하이데크 버스를 도입하여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상경한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꼭 한번 타보고 싶은 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금번 사진 공모전은 광화문과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을 탑승한 국내외 관광객들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 등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 여름(7~8월) 서울시티투어버스(타이거버스)에 탑승하고 서울의 명소를 돌아본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사진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응모 사항은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0일(목)부터 8월 31일(금)까지 진행되고, 최종 입상작은 9월 20일(목) 발표되며, 대상 1명을 포함하며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격려상 10명 등 총 68명의 수상자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금번 시티투어버스 사진전을 통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이야기가 있는 서울로7017’ 전문해설사 50명 모집

서울시는 시민과 동행하며 서울로7017의 역사·생태·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를 7.2.(월)부터 7.22.(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서울로7017

서울시는 시민과 동행하며 서울로7017의 역사·생태·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를 7.2.(월)부터 7.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50과 228종 다양한 수목이 있는 서울로7017은 그 자체로 생태학습장일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해온 서울역 인근에 자리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다

이번 전문해설사 모집은 7.2.(월)~7,22.(일)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8(토) 면접을 진행하여 30(월) 교육 과정자 50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7.25.(수) 발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해설사로서의 기본 자세 및 서울로7017에 대한 관심도·전문성을 내용으로 7.28.(토) 면접전형이 실시된다.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 △해설 경력자 △수화 가능자 △해설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서울로7017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과정 선발자 50인을 대상으로 8.4.(토)~25.(토) 10회(3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요건을 만족하여 수료증을 발부받은 해설사는 9.1.(토)부터 서울로 이야기 교실 해설사로 투입된다.

전문해설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해설활동에 참여하여야 하며 해설사에게는 △해설 활동비(3시간 5만원) △활동 용품(복장, 필기구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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