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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잊게 할 ‘캐나다 썸머 뮤직 페스티벌’ 베스트 3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 에드먼튼 프린지 페스티벌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6.28 20:33
캐나다의 여름은 캐나다 전역에서 펼쳐지는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축제들로 수준급 공연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사진/ 에드먼턴 프린지 시어터 페스티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캐나다의 여름은 캐나다 전역에서 펼쳐지는 크고 작은 축제들로 가득해 쉴 틈이 없다.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축제들로 캐나다 전역이 들썩인다.

수준급 공연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에 캐나다를 대표하는 무더위를 잊게 할 캐나다 대표 썸머 뮤직 페스티벌 베스트 3를 소개한다.

몬트리올을 대표하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매년 6월 말~7월 초 열리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은 몬트리올의 최대 축제 중에 하나로, 매년 전 세계에서 2,00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하며, 수백만 명의 구경꾼이 몬트리올로 몰려든다. 사진/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퀘벡 주의 몬티리올 사람들의 좌우명은 ‘주아 드 비브르(Joie de vivre)’!! ‘인생을 즐겁게'로 몬트리올에서는 일 년 내내 다채로운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5~7월 사이에는 약 한 달 동안 10여 개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매년 6월 말~7월 초 열리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The Montreal International Jazz Festival)은 대표적인 몬트리올의 최대 축제 중에 하나로, 매년 전 세계에서 2,00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하며, 수백만 명의 구경꾼이 몬트리올로 몰려든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서 재즈뿐만 아니라 가스펠, 블루스, R&B, 힙합, 라틴, 레게 등 모든 음악 장르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음악 축제,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

도깨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퀘벡시티의 7월은 세계 각지에서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은 1968년부터 해마다 퀘벡시티에서 열려온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다. 사진/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

도깨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퀘벡시티의 7월은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예술가들과 그들의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Quebec City Summer Festival)은 1968년부터 해마다 퀘벡시티에서 열려온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다. 그리고 그 역사만큼이나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와 여행자들에게 가고 싶은 위시 리스트의 한 곳이 되었다.

축제 초기인 1970~80년대에는 퀘벡의 문화적 특징이 잘 드러난 프랑스어권 국가의 음악을 소개하는 공연이 주로 펼쳐졌으나 2000년대 이후부터는 록,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팝, 클래식, 레게,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공연부터 마니아를 위한 헤비메탈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열린다.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첫째 주부터 11일간 퀘벡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신나는 길거리 공연의 끝판왕, 에드먼턴 프린지 페스티벌

에드먼턴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프린지 에드먼턴 프린지 시어터 페스티벌이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 축제는 오는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에드먼턴 올드 스트래스코나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 에드먼턴 프린지 시어터 페스티벌

캐나다 앨버타 주의 주도인 에드먼턴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프린지 페스티벌(Edmonton International Fringe Theatre Festival)이 매년 개최된다. 정식 명칭은 에드먼턴 프린지 시어터 페스티벌.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 축제는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프린지 축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2018년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에드먼턴 올드 스트래스코나 일대에서 진행된다.

프린지 축제는 야외 길거리나 공원 무대에서 펼쳐지는 실외 공연과 실내 공연으로 나뉜다. 길거리 공연만 봐도 온종일 볼거리가 충분하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의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의 쇼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실내 공연 티켓은 $10 ~ $13 정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가격에,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티켓 판매액 100%가 공연팀에게 전달된다. 12세 이하 아이들과 함께 라면 무료 아이스크림도 주고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된 키즈프린즈(KidsFringe)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태형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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