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 최용수 감독 냉장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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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 최용수 감독 냉장고 공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14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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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를 위한 요리대결, 오세득 셰프 vs 샘킴 셰프, 김형석 셰프 vs 레이먼킴 셰프
지난 11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 편으로 최용수 축구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지난 11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 편으로 전 축구 국가대표선수 출신이자 K리그 단일팀 선수ㆍ코치ㆍ감독으로 우승을 기록한 최용수와 연예계 대표 열혈 축구인이자 현역 축구 감독 아버지의 DNA를 받은 가수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스타입니다”라며 “최용수 감독님의 냉장고를 공개합니다”라고 전하며 최용수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스타입니다”라며 “최용수 감독님의 냉장고를 공개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의 냉장고 안에는 정리정돈이 잘 되어 깔끔하게 보였다. 김성주는 “이게 평상시의 냉장고 상태입니까?”라며 질문을 던졌고 최용수는 고민하다가 “아내가 몇 개 넣은 것 같습니다”라고 솔직히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용수 냉장고 주재료는 올리브, 토마토소스, 파네(이탈리아 빵), 각종 치즈가 나왔고 김성주는 “양식도 좋아하시나 봐요?”라며 최용수에게 물어보았다. 최용수는 “네. 저도 이제는 입도 고급이 됐는데!”라며 “지금도 한식은 좋아합니다”라며 양식과 한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냉장고 주재료는 올리브, 토마토소스, 파네(이탈리아 빵), 각종 치즈가 나왔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어 최용수 냉장고 주재료로는 달걀, 인스턴트 우동ㆍ칼국수 면, 다양한 밑반찬이 보였다. 김성주는 “아내가 라벨지에 써놓나 봐요?”라며 반찬마다 붙여놓은 이름표에 관해 질문했고, 최용수는 “여기 와서 처음 보는데요? 언제 써놨지?”라고 전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최용수는 “여기 와서 처음 보는데요? 언제 써놨지?”라고 전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또한, 전복장과 복분자가 발견되었고 신선칸에는 토마토, 무, 파프리카 등의 각종 채소가 가득 있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은 “보면 과일이 별로 없잖아요? 과일을 별로 안 좋아하세요. 부산에서 최용수 감독님 어머니가 과일 장사를 하셨거든요”라며 하도 과일을 먹어 질려버렸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은 “보면 과일이 별로 없잖아요? 과일을 별로 안 좋아하세요. 부산에서 최용수 감독님 어머니가 과일 장사를 하셨거든요”라고 전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냉장고 냉동실에는 견과류ㆍ말린 채소 칩,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도미, 새우, 낙지, 갈치, 고등어 등의 각종 해산물이 보였다. 

최용수를 위한 첫 번째 요리 대결은 오세득 셰프와 샘킴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오세득 셰프는 ‘오복쟁반’을 샘킴 셰프는 ‘독수리 세트’ 요리를 선보였다. 최용수는 두 요리를 먹고 오세득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 주었다.

오세득 셰프는 ‘오복쟁반’을 샘킴 셰프는 ‘독수리 세트’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는 “재료들의 국물과 어우러진 조화, 전복장”이라며 “시선을 사로잡은 비주얼도 한몫했다”고 전했다. 

최용수를 위한 두 번째 요리 대결은 김형석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김형석 셰프는 ‘테린우스’를 레이먼킴 셰프는 ‘최용수테이크’ 요리를 선보였다. 최용수는 두 요리를 먹고 레이먼킴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 주었다.

김형석 셰프는 ‘테린우스’를 레이먼킴 셰프는 ‘최용수테이크’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는 김형석 셰프 요리에 관해 “음식은 참 새로우면서 맛있었어요. 약간 명이나물? 그게 좀”이라며 “명이나물은 있으면 먹는데 굳이 찾아서는 잘 안 먹거든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용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죽음의 F조(대한민국, 독일, 스웨덴, 멕시코)에 관해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스웨덴은 조직력이 좋은 팀이지만 공격력은 뛰어난 팀이 아니거든요. 우리나라도 한 두 골은 넣을 수 있는 팀이고 첫 경기 스웨덴전에 올인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용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죽음의 F조(대한민국, 독일, 스웨덴, 멕시코)에 관해 “첫 경기 스웨덴전에 올인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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