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은 동남아 신혼여행, 야자수 백사장에 럭셔리 리조트 즐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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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동남아 신혼여행, 야자수 백사장에 럭셔리 리조트 즐비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6.14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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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짧고 가격 착한 동남아! 신혼여행지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푸껫은 섬이면서 사라신 브리지를 통해 태국 본토와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 일이 가능하다. 사진은 까따 비치.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한순간 기분에 들떠 성급하게 결정해버리기 쉬운 신혼여행. 두 사람 다 만족하는 허니문이 과연 가능할까? 추억은 더욱 진하게! 가격은 합리적으로 하고 싶다면 동남아를 추천한다.

동남아 리조트는 거의 실패할 확률이 없는 허니문 여행지로 심지어 비행시간마저 짧다. 동남아 신혼여행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 허니문 전문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신혼여행박람회에 참가해보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동남아 신혼여행지 중 가장 많은 허니무너들이 궁금해 하는 곳이 태국 푸껫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동남아 신혼여행지 중 가장 많은 허니무너들이 궁금해 하는 곳이 태국 푸껫이다. 푸껫은 우리나라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여행지 중 하나로 해마다 가족여행으로, 허니문으로 많은 방문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안다만의 진주라는 별명답게 푸껫은 아름다운 해안, 파우더 모래, 석회암 절벽, 열대우림이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어 자연 속 휴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푸껫은 방콕, 끄라비, 쑤랏타니, 코사무이, 핫야이 등 주요 여행지의 거점도시로 활약 중이다. 사진은 푸껫 왓 찰롱 사원. 사진/ 허니문리조트

푸껫은 섬이지만 사라신 브리지를 통해 태국 본토와 연결되어 있기에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에 푸껫은 방콕, 끄라비, 쑤랏타니, 코사무이, 핫야이 등 주요 여행지의 거점도시로 활약 중이다.

특히 푸껫 시내인 푸껫타운 내 타논라농, 타논탈랑, 타논디북 등의 거리에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축물이 즐비해 태국 속의 유럽을 만끽할 수 있다. 이들 건물은 대개 중국, 포르투갈 양식이 혼합된 것으로 19세기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온 화교도의 흔적들이라고 할 수 있다.

푸껫타운에서는 태국 전통 라농시장을 비롯해 재래시장, 쇼핑센터, 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 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 여행 중 짬을 내 쇼핑하기 좋으며, 태국 맛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식도락 역시 큰 매력 요소이다.

2012년 10월 오픈한 푸껫 칼리마 리조트는 바다 건너 파통 시내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렇다면 평점, 후기 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푸껫 허니문리조트는 어디일까. 파통 시내에서 가까운 칼리마 리조트(Kalima Resort & Spa, Phuket)가 그곳이다.

2012년 10월 오픈한 푸껫 칼리마 리조트는 바다 건너 파통 시내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밤에는 파통을 호위하듯 둘러싼 산의 실루엣과 그 아래 보석처럼 빛나는 파통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칼리마 리조트는 건설 단계부터 허니무너를 위한 휴양리조트로 설계되었는데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에, 국제적인 서비스로 무장해 푸껫 속의 지상낙원으로 불린다.

태국 푸껫의 물량을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는 이번에 스파&마사지 4회, 스킨스쿠버, 요트크루즈, 동력스포츠, 스냅촬영을 하나로 묶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동남아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코넛섬이라는 별명이 붙은 코사무이는 어디를 가나 야자수가 무성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코사무이 역시 큰 관심을 끄는 허니문 여행지로 푸껫과 함께 태국 신혼여행의 쌍두마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국의 천국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코사무이는 투명한 바다와 초록 열대림이 행복한 힐링을 제공하는 곳이다. 조용하면서 거의 모든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허니문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다고 할 정도다. 심지어 여행경비도 많이 안 든다.

무엇보다 코사무이는 동남아 어떤 지역보다 붐빔 현상이 덜하다. 호젓한 신혼여행을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코사무이는 말 그대로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리조트들이 해변에 인접해 있는데다 객실 수가 많지 않다는 점도 코사무이의 큰 장점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대부분 리조트들이 해변에 인접해 있는데다 객실 수가 많지 않다는 점도 코사무이의 큰 장점이다. 특히 코사무이 서쪽 비치는 수심이 얕고 수중환경이 좋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등의 액비티비가 인기 많다.

코코넛섬이라는 별명이 붙은 코사무이는 어디를 가나 야자수가 무성하다. 그래서 코사무이를 두고 하와이 같다는 말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유럽에 온 것 같다는 말을 한다. 허니문 여행지답게 많은 리조트들이 로맨틱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사무이 허니문은 옵션과 서비스가 뛰어나 단 며칠이라도 편안하게 쉬었다 올 수 있다.

코사무이에서 전망 뛰어나고 서비스 우수한 5성급 리조트로 ‘W리조트’가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코사무이에서 전망 뛰어나고 서비스 우수한 5성급 리조트로 ‘W리조트’가 있다. W 하면 거위털과 350수 이집트 면 시트를 사용하는 침구 이야기를 많이 한다. 구름 위에 머무는 듯 편안한 느낌에 하루 종일 침대 위에 머물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인테리어 콘셉트 역시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특한데 기존의 리조트 개념에서 탈피해 호텔 곳곳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했다. 호텔 내에서도 인생사진을 건질 만한 곳이 무궁무진하다.

뭐니뭐니해도 W의 장점은 객실 테라스는 물론 식당에서 바로 바다가 내려다보인다는 점이다. 하루 종일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안 해도, 그냥 거기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곳이 W다. 부대시설과 수영장도 최고!

여기에 가격마저 착하니 코사무이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코사무이 W리조트의 구체적인 가격은 허니문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해 알아보자.

허니문리조트에서는 코사무이를 여행목적지로 할 경우 조기 예약자에 한해 전 태국 코사무이 풀빌라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면 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하는 초특급 프로모션과 만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앞에서 말했듯 오는 6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면 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하는 초특급 프로모션과 만날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는 청담동 허니문리조트 본사 2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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