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이색 실험 이벤트 '아식스 블랙아웃 트랙'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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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이색 실험 이벤트 '아식스 블랙아웃 트랙' 테스트 진행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6.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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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카야노 25’ 런칭 및 세계 달리기의 날 기념 ‘이색적인 실험 이벤트’ 진행
아식스 코리아가 ‘젤-카야노 25’ 런칭 및 세계 달리기의 날을 기념해 육체의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의 단련을 위한 ‘이색적인 실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 아식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아식스(ASICS Korea)는 ‘젤-카야노 25’ 런칭 및 세계 달리기의 날을 기념해 육체의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의 단련을 위한 ‘이색적인 실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색 실험 이벤트에 사용된 아식스 블랙 아웃 트랙(ASICS Black out track)은 스포츠 과학자와 육상 관련 전문 코치진들이 함께 기획한 특별한 150미터의 러닝 트랙이다. 또한 음악, 배경, 결승선 등 아무런 방해물이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외부의 간섭 없이 오로지 자신의 호흡과 신체의 반응에만 집중하면서 뛸 수 있는 세계 최초로 트랙이기도 하다.

아식스에 따르면 이번 기획에는 영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디나 카스터(Deena Kastor), 미국인 모험가 대니 벤트(Danny Bent), 홍콩의 배우이자 물리학 전공인 아리프 리(Arif Lee)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탐험가 대니 벤트(Danny Bent)는 “자전거로 런던에서 인도까지 9,000마일을 사이클링으로 완주했으며 미국 연안도 순환하는 등 여러 환경에서 모험을 해보았지만 이런 환경이 처음이며 우리의 몸과 정신의 동화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말했다.

디나 카스터(Deena Kastor)와 아리프 리(Arif Lee)는 “프로 선수이건 일반인 러너이건 정신적인 압박은 우리를 제안하기도 하지만 우리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아식스는 지난 6월 6일 세계 러닝의 날을 맞이해 육체적인 체력만큼이나 정신력이 운동성과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어둠 속에서 뛰면서 갑작스러운 불빛, 소음, 군중의 응원 소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얼마나 선수들의 운동 능력에 관여하는 지의 테스트도 진행했다.

아식스 관계자는 “이러한 실험과 이벤트는 인생에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는 데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이 정말 중요한다는 것을 알렸다. 동시에 이 모든 과정을 아식스만의 플라이트폼 라이트(FlyteFoam™ Lyte)와 플라이트폼 프로펠(FlyteFoam™ Propel) 기술력이 집약된 ‘젤-카야노 25’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러너들에게 어둠속에서도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궁극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게 아식스 블랙아웃 트랙(ASICS Blackout Track)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식스 블랙아웃 트랙(ASICS Blackout Track)은 6월 7일, 8일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러너들과 함께 해당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모든 관련한 결과는 오는 6월 말 아식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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