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즐기는 오스트리아 여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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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즐기는 오스트리아 여름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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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 여름여행 추천 여행지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의 색다른 여행을 위한 다양한 소식을 알려왔다. 그중에서는 모험을 위한 여행자를 위한 잘츠부르크주 여름 여행이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해외관광청마다 다양한 정보를 한국 여행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2018년 오스트리아 이벤트 캘린더 페이지를 열고 올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오스트리아의 색다른 여행을 위한 다양한 소식을 알려왔다. 그중에서는 모험을 위한 여행자를 위한 잘츠부르크주 여름 여행이 있다.

잘츠부르크 베르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동굴로 알려진 아이스리젠벨트가 있다. 산 내부로 42km에 걸쳐 펼쳐진 이곳은 매년 2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얼음동굴의 얼음은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잘츠부르크 베르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동굴로 알려진 아이스리젠벨트가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할라인 소금광산은 잘츠부르크랜드가 풍족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현재 이곳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중세시대만 하더라도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필수 식자재이자 비싼 가격을 자랑했는데, 이 지역을 통치하던 대주교들은 광산에서 캔 소금으로 부를 축적해 바로크풍 건축물을 세웠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알프스의 왕이라고 불리는 그로스글로크너산이 있다. 이 산의 높이는 무려 해발 3798m에 달하는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동부 알프스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알프스의 왕이라고 불리는 그로스글로크너산이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동부 알프스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고산 도로는 눈이 녹기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만 개방되는데, 이 시기 여름의 더위를 피해, 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를 찾고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특히 이곳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고산 도로는 눈이 녹기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만 개방되는데, 이 시기 여름의 더위를 피해, 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를 찾고 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면 잘츠부르크 구시가의 명소 호엔잘츠부르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엔잘츠부르크성은 묀히스베르크 케이블카(푸니쿨라)를 타거나 걸어서 성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면 잘츠부르크 구시가의 명소 호엔잘츠부르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성 꼭대기에서는 아름다운 도심 풍경은 물론 주변 산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여 유럽 여행의 감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관광청에서는 첼암제-카프룬 서머 카드를 추천했다. 첼암제와 카프룬 지역 파트너 호텔에서 1박 이상 투숙 시 무료로 발금되는 첼암제-카프룬 서머 카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지역 내 대중교통 및 다양한 관광지에서의 무료입장·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스트리아관광청에서는 첼암제-카프룬 서머 카드를 추천했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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