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눈길 모으는 지역의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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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눈길 모으는 지역의 명소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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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자암 박준승 선생 기념관, 춘천 시민의 숲 물놀이장 등
정읍시는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이하 자암) 기념관 건립에 본격 나섰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으로 찾아온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식히고 여행하기 좋은 지역의 명소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읍시, 자암 박준승 선생 기념관 건립 착공

우선 정읍시는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이하 자암) 기념관 건립에 본격 나섰다.

시는 11일 자암의 고택지(地) 인근인 산외면 평사리 일대 6,045㎡ 부지 내에 170㎡ 규모의 한옥기념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념관 건립에는 모두 21원이 투입되고, 1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연말까지 건축 공사를 마치고 내년 2월말까지 내부 전시공사를 마무리 한 후 3.1독립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일(3. 1.)에 맞춰 개관할 계획이다.

시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16년 말 기본계획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용역, 자문위원회 구성,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기념관은 공사 착공과 함께 내부전시 용역을 통해 자암의 발자취와 업적으로 내부를 꾸미고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기념관이 개관되면 시의 서쪽(영원면)에 우리나라 독립운동 3의사(義士) 중 한 분인 구파 백정기 의사 기념관, 동쪽으로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자암 선생 기념관이 자리잡게 됨에 따라 애국충절의 고장 정읍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애국애족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높이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 시민의 숲 물놀이장 개장

춘천 소양강댐 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오는 6월 16일 개장한다.

이 곳 물놀이장은 낮은 풀과 함께 바가지가 위에서 물을 쏟는 버킷형으로 2014년 공원을 정비하면서 만들었다.

6월,9월은 주말에만 운영하고 무더위철인 7,8월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11시~ 오후5시까지다.

소양강댐 시민의 숲 외에 삼천동 공지쉼터(낮12시~ 오후5시), 후평3동 인공폭포, 석사동 스무숲 2공원(퇴계 주공7단지) 분수는 이달부터 가동 중이고 석사동 호반체육관 앞, 신사우동 우두택지 분수는 7월부터 운영한다.

단 평소 이용객이 적은 석사동 웰빙분수는 방학기간인 7월21일~ 8월 26일까지 운영, 가동시간은 오후1시~ 4시까지다.

시청 광장 분수대는 현재 시험 가동 중으로 신청사가 최종 준공되는 6월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캠프페이지 꿈자람물정원의 수영장을 포함한 물놀이시설은 7월 초 정식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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