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떠나는 서울 근교 여행지, 재미가 가득 용인 테마파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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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떠나는 서울 근교 여행지, 재미가 가득 용인 테마파크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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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대장금 파크, 한국민속촌, 캐리비안 베이 등 용인 가볼 만한 곳은 어디?
일찍부터 찾아온 무더위에 먼 지역으로 여행보다는 이동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서울 근교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6월을 맞이해 서울 근교 여행지들이 붐비고 있다. 특히나 일찍부터 찾아온 무더위에 먼 지역으로 여행보다는 이동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서울 근교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을 방문했다면 다양한 역사 테마의 테마파크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중에서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 대장금 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 세트장이자, 한류 테마파크로 마련됐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 대장금 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 세트장이자, 한류 테마파크로 마련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총면적은 무려 250만m²에 달하는데, 테마파크 곳곳마다 역사적 고증을 통해 마련된 각 시대별 건축물과 생활방식 등을 사실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극에 등장한 무량수전, 규장각, 혜민서 등 건축물과 함께 저잣거리, 포청과 옥사, 연무장 등 23개의 관람구역에서는 다양한 구경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재미를 만날 수 있는 한국민속촌도 빼놓을 수 없다. 민속촌은 조선시대 후기의 모습을 담은 여행지로 당대의 계층별 문화와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을 재현하고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별로 특색을 갖춘 농가와 민가, 관가와 서원 등 조선시대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전하고 있다.

새로운 재미를 만날 수 있는 한국민속촌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민속촌이 최근 SNS상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24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는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더불어 한국민속촌이 최근 SNS상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24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는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을 개최하고 있다.

사또의 생일잔치, 조선 캐릭터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는 용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우리 조상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단오 이벤트도 진행한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워터파크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워터파크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카리브 해안을 컨셉으로 만든 캐리비안베이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규모의 워터파크로 사랑받고 있다.

아쿠아틱 센터, 씨웨이브, 베이 슬라이드, 포트리스, 와일드 리버 등 테마공간을 조성해 각기 다른 색다른 즐길 거리로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의 아쿠아 루프는 체감속도가 90km/h에 이르는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로 유명하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전설의 자동차와 교통안전 교육을 한 곳에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특별한 볼거리는 국내외 희귀한 자동차들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전설의 자동차와 교통안전 교육을 한 곳에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특별한 볼거리는 국내외 희귀한 자동차들이다.

50여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15대, 자전거, 마차 등 실물과 모형 등 총 7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교통박물관을 찾았다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도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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