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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매력적인 3개국 스파클링 와인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의 스파클링 와인 비교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11 19:06
레뱅드매일은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3개국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들을 소개했다. 사진/ 레뱅드매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레뱅드매일은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3개국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들을 소개했다.

스페인 와인 가운데 스파클링 와인은 까바로 불린다. 까바는 본래 셀러, 즉 와인 저장소라는 의미의 카탈로니아 말에서 유래됐다. 매년 높은 퀄리티의 까바를 생산해내는 ‘뻬레 벤뚜라’는 스페인 뻬네데스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설립자인 뻬레 벤뚜라의 증조부는 1972년 스페인 최초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해낸 와인 메이커였다.

‘뻬레 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는 밝은 컬러와 시트러스, 오렌지 향이 인상적이며 18개월 병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시원하게 마셔도 좋으며 캐주얼한 식사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프랑스에서도 샴페인 외에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이 생산된다. 샴페인보다도 100년 앞서 생산된 세계 최초 스파클링 와인의 역사는 1531년 프랑스 리무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바티칸 교황청에서 리무 지역 스파클링 와인을 주문한 기록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샴페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수도사 돔 페리뇽 또한 상파뉴로 건너가기 전 리무 지역에서 샴페인 2차 발효 방식을 배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1826년 미국 전 대통령 토마스 재퍼슨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주문한 와인 기록에도 스파클링 와인이 남아있다.

리무 지역 와인의 70%를 생산하고 그 중 절반 이상을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하며 리무 지역 스파클링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생산자 시르다르크(Sieur d’Arques)의 ‘버블넘버원 핑크라벨’은 통통 튀는 밝은 컬러의 라벨 덕분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100% 리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로만 양조하고 2차 발효 후 18개월 병 숙성을 거쳤다. 섬세하고 길게 유지되는 기포와 매력적인 과일 향, 신선한 산도가 입 안을 사로잡는다.

이태리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은 스푸만테라 일컫는다. 피에몬테 지방의 아스티 지역은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 생산지로, 이태리 모스까또 다스티의 강자 ‘발레벨보’가 대표적이다. 청량감 넘치는 화이트 모스까또로 만드는 와인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이 선보이는 ‘발레벨보 모스까또 스푸만테’는 복숭아, 열대 과일 등의 풍부하고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적이며 섬세한 기포와 달콤함, 적당한 산도가 잘 어우러져 누구나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스파클링 와인은 그 생산지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며 “여러 산지의 와인을 많이 접해보면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고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니 올 여름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개국 스파클링 와인 세 가지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역삼 레뱅숍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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