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가와 함께 걷는 DMZ 비밀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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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가와 함께 걷는 DMZ 비밀의 숲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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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DMZ자생식물원’에서 ‘숲해설가’ 주말 운영 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DMZ자생식물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및 북방계식물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토, 일)간 전시원해설을 운영한다. 사진/ 산림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DMZ자생식물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및 북방계식물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토, 일)간 전시원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의 DMZ자생식물원은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며, 9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한다.

이번 전시원해설을 통해, DMZ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의 중요성과 함께 DMZ자생식물원 내 미래의숲 등 8개 전시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진/ 산림청

전시원해설은 토요일 3회(11시, 14시, 16시), 일요일 2회(11시, 14시)로 운영하고, 전시해설 참여는 식물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방문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원해설을 통해, DMZ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에게 좀 더 생생한 정보 제공 및 DMZ자생식물원 내 미래의숲 등 8개 전시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8개 전시원은 DMZ원, 습지원, 희귀특산식물전시원, 북방계식물전시원, War가든, 미래의숲, 소나무과원, 야생화원 등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DMZ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보전가치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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