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특별한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목요일 ‘라이브 공연’과 함께 ‘라이브 메뉴’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목요일 라이브 메뉴를 선보인다.
WXYZ 바 앤 라운지에서 매주 목요일에만 선보이는 ‘목요일 라이브 메뉴’는 비어세트(Beer set), 와인세트(Wine set) 2종이다.
본 메뉴의 비어 세트는 ARK 생맥주 4잔과 Wow박스로 55,000원 (2인 기준), 와인 세트는 와인 1병과 Wow 박스 및 치즈 플레이트가 제공되며 69,000원 (2인 기준)이다.
Wow박스는 수제 소시지와 치킨, 감자튀김, 샌드위치 등 푸짐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판매하며, 저녁 8시부터는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싱어송 라이터 ‘홍동균’ 외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 by MTV에서 파이널 리스트이자 최근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UZA’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UZA의 라이브 공연에서는 추첨을 통해 UZA & SHANE 앨범을 증정한다.
헬로 키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콜라보의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5월 19일(토)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로비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헬로 키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론칭한다.
이번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는 지난 해 SNS에서 화제를 낳은 헬로 키티 빙수를 한 층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컨셉의 빙수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로 뷔페 섹션을 마련해 달콤한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 빙수 사이드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체적인 공간은 로비 테이블부터 한 쪽 벽면 전체를 장식한 포토존까지 디제이 헬로 키티가 운영하는 LP바를 테마로 완성해 고객들이 직접 사진도 찍고, 공간을 몸소 체험하며 차별화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이용 시,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며, 뷔페 섹션에는 ▲랍스터 에클레어, ▲니수아즈 샐러드, ▲캐비아 프로피터롤, ▲치킨&트러플 테린, ▲파르마 햄 샌드위치, ▲연어 콩피 등의 다양한 세이보리 메뉴와 앙증맞은 비주얼의 ▲헬로 키티 컵케이크, 상큼한 ▲블루베리 베린느, 부드러운 ▲초콜릿 로즈 무스 등의 달콤한 디저트가 함께 준비된다.
또한, 팥, 과일 콤포트, 크럼블, 인절미, 솔티드 캬라멜 등의 다양한 ▲빙수 사이드 메뉴도 마련돼 개인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첨가해 즐길 수 있으며, 음료는 ▲커피 또는 차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