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차체, 어린이날 기념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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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차체, 어린이날 기념행사 열린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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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댄스공연·당나귀꽃마차 등 다양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오감만족 신나는 어린이날 큰 잔치’가 어린이날인 당일 정읍제일고등학교 잔디구장(우천 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린다.

우선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오감만족 신나는 어린이날 큰 잔치’가 어린이날인 당일 정읍제일고등학교 잔디구장(우천 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3500여명이 함께할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 정읍소방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기관단체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이벤트와 각종 체험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아람단 합창과 신명나는 어린이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기념식에서는 시상 등이 이어진다.

특히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관광체험으로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 6종 게임으로 진행될 가족체험과 물고기 잡기와 사격체험 등이 함께하는 문화마당이 운영된다.

공동체 체험으로는 켈리그라피 가훈 쓰기와 부채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공동체 먹거리 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체험’을 비롯 쿠킹 플레이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모두 1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기념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 판화특별전 개최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지역민들과 외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록, 판화로 만나다’ 특별전을 개최했다. 사진/ 합천군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지역민들과 외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록, 판화로 만나다’ 특별전을 개최했다.

지난 27일 개막해 6월 22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한국판화예술연구원 소속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지우개판화, 고무판화로만 알고 있는 판화가 흑백이미지라는 선입감을 가지고 있다가, 실제로 전시장에서 작품을 만났을 때 판화의 화려한 색채와 다양한 기법 때문에 과연 이것이 판화인지 궁금해 하고 또 깜짝 놀라기도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자주 접하기 힘든 볼록판화, 오목판화, 평판화, 공판화, 꼴라그라프, 설치 등 참여 작가들의 화려한 수상경력과 국제전 참여만큼 다양한 기법의 판화작품 100여 점이 전시돼 군민들의 미술 감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관광협회, ‘청계 특별환대센터’ 운영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 방문시기를 맞아 4월25일 ~ 5월5일까지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2018 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 방문시기를 맞아 4월25일 ~ 5월5일까지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2018 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이하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환대주간은 서울특별시와 10여개 관광사업체의 후원으로 명동, 서울N타워, 강남코엑스, 홍대, 청계광장에서 방한 관광객에게 관광 통역안내 서비스(영중일)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 공연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 곳곳에 있는 관광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5.1.(화) ~ 5.5.(토)까지 5일간 ‘청계광장 특별 환대센터’(이하 청계환대센터)를 운영한다.

청계환대센터는 ‘서울 관광콘텐츠의 압축‘ 이란 뜻의 ‘서울.zip’을 테마로 서울 곳곳에 분포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환대주간 동안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이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강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인 이랜드크루즈 뿐만 아니라 넌버벌퍼포먼스 점프, 난타, 정동극장, 한국풍향, 뮤직킹, SBA 애니메이션 센터, 풋볼 팬타지움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여 서울 관광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통역 안내를 담당하는 환대센터 옆으로 ‘트릭아이 뮤지엄’의 작품들이 포토월 형태로 설치되어 청계환대센터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청계환대센터에서는 닷새동안 매일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날인 5월 1일에는 한국 드라마 속 다양한 패션을 직접 체험해보는 ‘패션스타일링 클래스’가, 마지막 날인 5월 5일에는 유명 배우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외국인관광객에게 시연하는 ‘K-뷰티 클래스’를 개최해 서울의 트렌디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버스킹 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SMTOWN@COEXARTIUM, 이랜드크루즈, 신세계면세점,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 트릭아이 뮤지엄, 프리징 아일랜드 등에서 제공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되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뜻깊은 환대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남코엑스 환대센터의 경우 환대주간과 같은 기간에 열리는 강남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인 ‘C-페스티벌’과 연계해 관광통역안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서울 전역이 외국인 관광객이 환대 받은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이 밖에 춘천시보건소는 야생진드기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는 봄철 기운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농사일, 등산 등 야외활동에 따른 감염률이 높은 데 따른 것이다.

시의 경우 예방백신이 없는 SFTS는 최근 3년간 사망자가 없었지만 발병자가 느는 추세다.

2015년에 0명, 2016년에는 7명, 지난해는 12명으로 늘었다.

우선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5월 4일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20곳에 추가 설치한다.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는 진드기 기피제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을방송 등을 이용, 홍보에 나선다.

진드기 감염병에 상시 노출 위험이 있는 농업인, 야외작업자를 대상으로는 관련 단체 및 기관과 협력,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보건소는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통상 들일이나 산행 활동이 많은 5월~ 8월 전국적으로 발생한다며 야외 활동시 꼭 긴 옷을 입고, 야외 활동 후 목욕을 반드시 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할 것과,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가의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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