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추천 여행지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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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추천 여행지 BEST5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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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역사박물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
서울에서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서울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정의 달 5월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국가지정 공휴일이다 보니 부담 없이 아이들과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오는 5월 7일은 대체휴일로 지정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테마공원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편리한 교통과 총 5만 6552㎡에 이르는 넓은 부지 위로 동물나라, 자연나라, 재미나라(놀이동산)로 이뤄진 테마공원이다.

다양한 교양시설과 동식물원을 운영하고 있어 서울 내 아이들의 학습교육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는데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2018 동화축제에서는 어린이, 가족,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책놀이터, 마음대로 놀이터 등 축제콘텐츠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떠나볼 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떠나볼 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옛 경희궁 터 중 2만 2809㎡ 부지에 세워진 총 4층 규모의 역사 전문박물관으로 서울의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5월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 문화체험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운종가와 현재 종로를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우리가족 박물관 여행, 미취학 아동을 위한 오감만족 스웨덴 아동극 등이 준비돼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역시 추천여행지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다수 전시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역시 추천여행지이다. 옛 동대문운동장 터에 세워진 복합문화 공간으로 이색적인 아름다움으로 마치 우주선 같은 모양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다수 전시되고 있다.

아드만 애니메이션 월레스& 그로밋과 친구들은 물론, 청소년 멘토링 세미나까지 5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전시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인접한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뿐만이 아니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인접한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이곳은 1960년부터 120여 곳의 문구점이 모여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인형은 물론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구매까지 보는 재미는 물론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서울의 역사를 따라 서울 4대 고궁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으로 한국 전통의 미와 함께 잠시 서울에서의 나들이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나 최근 SNS에서 인기가 높은 한복체험은 고궁체험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더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만나보며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내기에도 좋다.

가족과 오붓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다면,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겨보자. 사진/ 서울시청

가족과 오붓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다면,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겨보자. 서울의 젖줄인 한강을 따라 마련된 한강시민 공원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야간에 만나는 반포지구의 세빛섬의 오묘한 자태와 반포대교에서 떨어지는 달빛 무지개분수는 아이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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