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아이오아이 미나&유정이 선사하는 ‘20살의 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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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아이오아이 미나&유정이 선사하는 ‘20살의 봄’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30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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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와 위키미키 유정이 소개하는 순천과 광양 국내여행지
KBS2 ‘배틀트립’에서는 국내여행의 즐거움을 담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국내여행의 즐거움을 담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색다른 20살의 봄꽃 여행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워너원의 박지훈, 박우진과 아이오아이에서 활약한 구구단의 미나, 위키미키의 유정이 여행을 떠났다.

미나와 유정은 봄을 맞이하러 순천과 광양을 찾았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미나와 유정은 봄을 맞이하러 순천과 광양을 찾았다. 성시경은 “순천과 광양은 먹거리가 유명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미나는 “먹방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박지훈과 박우진은 하동과 진주 여행으로 맞붙었다. 특히 10리 벚꽃을 걸으며 한 때 봄을 만끽했다.

첫차를 타고 여행한 미나와 유정은 가장 먼저 드라마촬영장을 방문해 순천여행을 시작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첫차를 타고 여행한 미나와 유정은 가장 먼저 드라마촬영장을 방문해 순천여행을 시작했다. 60~80년대까지 시대별로 마을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촬영지로 낭만적인 우리나라 근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찍기로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낭만적인 교복체험을 마치고 두 사람은 순천시 북부시장에 있는 빨간오뎅 어묵전골을 맛봤다. 순천 시민들만 안다는 순천의 맛집으로 고소한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순천 미식까지 완전 정복했다.

드라마촬영장을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찍기로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전반전의 하이라이트는 순천만 국가정원. 이곳을 방문한 미나와 유정은 꽃과 향으로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진짜 봄꽃을 즐겼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전 세계의 정원을 본떠 만든 정원으로 축구장 150개의 크기의 규모에는 수많은 꽃과 공연 그리고 체험 학습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호수 정원을 지나 풍차와 튤립의 네덜란드 정원, 메타세콰이어길, 유채꽃밭 등은 20세 두 친구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전반전의 하이라이트는 순천만 국가정원. 이곳을 방문한 미나와 유정은 꽃과 향으로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진짜 봄꽃을 즐겼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후반전은 광양으로 이동하며 여행을 시작했다. 순천과 광양 그리고 여수는 광역 교통망으로 연결돼 있다. 3개 도시를 잇는 광역 시내버스가 운행 중으로 무료로 환승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있다.

두 사람은 광양에 도착해 가장 먼저 광양의 맛집이 몰려 있는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를 찾았다. 광양 불고기는 다른 지역의 불고기와 달리 미리 재워 놓지 않고 먹기 전에 바로 양념을 묻히는 것이 특징. 이에 고기 본연의 맛이 잘 살아나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광양 불고기는 다른 지역의 불고기와 달리 미리 재워 놓지 않고 먹기 전에 바로 양념을 묻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맛있는 불고기도 맛보고 서천변을 따라 꽃이 반기는 광양의 낭만도 즐겼다. 서천변은 유채꽃과 벚꽃 그리고 진달래를 시기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참고로 광양시에서는 신분증 지참시 자전거를 1일 2~3시간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미나와 유정은 SNS 명소로 유명한 매화 디저트 전문점 두근두근 테이블을 찾아 광양 여행을 이어갔다. SNS 명소로도 손꼽힐 만큼 특별한 비주얼을 보이는 이곳은 밀크티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두 사람은 더불어 Cafe in을 찾아 분홍 크림의 매화 라테, 매화 샷 라테 등으로 분위기를 즐겼다.

Cafe in을 찾아 분홍 크림의 매화 라테, 매화 샷 라테 등으로 분위기를 즐겼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더불어 와인 바를 찾아 20살의 설렘 가득한 여행도 즐겼다. 광양시 눈소길에서 만날 수 있는 라운지드엘에서는 20살 친구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까비앙까 브라께토 다뀌 스파클링 와인을 마셨다.

두 사람은 마지막 여행지로 서천변 무지개분수를 선택했다. 노래에 맞춰 서천변을 수놓은 아름다운 무지개분수는 사전에 이벤트를 신청하면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여행지로 서천변 무지개분수를 선택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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