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체험 가능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을 맞아 가족들의 봄나들이로 무료 생태체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월 한 달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한강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과 습지의 역할을 알아보는 <세계 물의 날 건강한 물과 EM흙공>(17일, 난지수변생태공원),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겸재 정선의 그림, ‘유수팔경도’와 ‘양천팔경첩’ 속으로 떠나보는 <겸재의 풍경 속으로 달리는 자전거>(31일, 한강야생탐사센터) 등이 있다.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에코백에 방석식물을 세밀화 기법으로 그려보는 <방석식물이란>(31일, 난지수변생태공원), 경칩과 개구리에 대해 알아보고 개구리 알과 올챙이를 관찰하는 <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11일/25일, 고덕수변생태공원),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보는 <군침 도는 봄나물>(24일, 고덕수변생태공원) 등이 마련된다.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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