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놀이터, 3월 6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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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 3월 6일 재개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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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곳서 무료로 이용 가능
겨울철 문을 닫았던 ‘반려견 놀이터’가 3월 6일부터 재개장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겨울철 문을 닫았던 ‘반려견 놀이터’가 3월 6일부터 재개장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견주와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구의문 주차장 옆),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주차장 옆), ▲동작구 보라매공원(공원 남단 향기원 옆) 3곳에 위치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5~8월은 시민 이용이 많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5~8월은 시민 이용이 많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단 질병감염의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을 제한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견주와 함께 입장하며,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배설물 발생시 수거하고 반려견의 돌발행동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 서울시

시는 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시민이 늘고 이용자 만족도도 95.8%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 근무자 중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시설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또 위생관리를 위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해당 보건소와 매주 놀이터 전체 방역을 실시하며 상시적으로 자체 소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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