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태국은 수많은 여행지가 있다. 이중 신혼여행으로 유명한 섬들이 고른다면 푸껫 다음으로 코사무이라는 섬을 들 수 있다. 이 섬의 많은 리조트들이 있지만 신혼여행을 보낼만한 최고급 리조트를 꼽는다면 W호텔, 반얀트리, 콘래드 등 세 곳이다.

W리조트 코사무이는 전통적인 리조트 개념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선보인 리조트다. 74개의 개인 풀빌라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창적이다. W만의 디자인,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로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한 리조트라 할 수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음악,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로 전세계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W리조트는 바와 레스토랑들에서 서비스와 설비를 통해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맞춤식 가구들, 전용 테라스와 수영장, 환상적인 뷰, 스파로 변신하는 욕실 등은 74개의 개인 풀빌라마다 열대의 파라다이스는 경이로움이 숨쉰다.

코사무이에서 신혼여행을 보낼만한 또 하나의 리조트는 콘래드다. 코사무이 섬의 아름다운 해변 반탈링남의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태국의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가 태국 25대 최고 호텔로 지정한 최고급 리조트이기도 하다.

총 10만㎡ 면적에 총 80개의 빌라들을 완비한 콘래드는 모든 객실에서 바다전망과 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 10m 크기의 인피니티 풀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둘만의 장소다. 풀빌라에서는 태국만의 멋진 경치가 눈앞에 펼쳐진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텔레비전을 볼 수도 있게 했다. 객실에서 아이패드,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은 물론이고 컴퓨터가 결합된 IP TV 등을 구비했다.

무료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며 보드게임, 미니바, 에스프레소 머신 등을 설치해 그 서비스가 세심하다. 모던한 태국 건축 양식과 힐튼의 고급스러움으로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리조트다.

태국의 열대 섬 코사무이는 반얀트리 리조트가 있어 더욱 눈부신 휴양지다. 사무이 국제공항에서 19km 떨어진 섬의 남동쪽 해안에 자리잡은 반얀트리는 동양의 이상향 같은 자태로 보석처럼 빛을 발한다.

한적한 라마이베이의 백사장을 바라보는 빌라들이 작은 만 언덕에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해안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경사면을 계단식으로 깎은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이 환상적이다.

풀빌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거나, 반얀트리가 제시하는 식도락으로 미각여행을 즐기고 스파 서비스도 받아보자. 각종 상을 수상한 반얀트리는 호사스런 트리트먼트를 누려보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트로피컬 포레스트'에서는 하이드로 테라피를 체험하며 일상에서 쌓였던 근심 걱정을 씻어버리게 된다. 오감을 일깨우는 진정한 안식을 경험하는 여행지 하면 바로 반얀트리를 떠올리는 이유다.

반얀트리에서는 라마이 만의 절경 속에서 결혼식을 올려도 좋고 주변의 마을을 찾아 떠나는 여행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코사무의 리조트 반얀트리에서 여행자들은 어메이징 타일랜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에서 이 세 리조트로 가는 신혼여행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