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행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외항사들이 특가 항공권을 출시하고 나서며 고객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LOT 폴란드항공, 취항 1주년 기념특가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OT 폴란드항공은 한국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특가를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LOT 폴란드항공이 운항하는 폴란드 전 노선과 유럽 전 노선에 적용된다.
폴란드 및 유럽 도시의 왕복항공권은 72만4400원부터(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판매된다. 10월 24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출발일은 2017년 10월 24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이다.
LOT 폴란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 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다양한 도시로 여행을 계획 할 수 있다.
웹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데, LOT 폴란드항공 홈페이지에서 출발 24시간 전부터 120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웹체크인 시 좌석 선택은 무료이며, 발권처를 통해 좌석선택을 할 경우, 편도기준으로 일반좌석은 2만2000원, 비상구좌석은 6만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아울러 LOT 폴란드항공은 2018년 3월 25일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첫 취항한다. 이에 인천에서 오슬로까지 당일연결이 가능하다.
에어뉴질랜드, 성수기 규정 없앤다
에어뉴질랜드는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고자, 비수기/성수기 규정을 통합했다.
이에 일년 내내 Seasonality 구분 없이, 오클랜드까지 왕복 90만원부터, 편도 45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기내 서비스로 더 넓은 개인 공간, 무료 스탠다드 좌석 선택, 기내 휴대 수하물 2개(각 7kg 이내), 무료 위탁 수하물 2개(각 23kg 이내),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