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바람이 머무는 신혼여행 풀빌라...타나롯 사원 경관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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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바람이 머무는 신혼여행 풀빌라...타나롯 사원 경관 압권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0.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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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을 즐겁게 미각을 행복하게... 다채로운 체험이 기다린다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으로부터 차량으로 50분 거리, 현무암지대에 푸른 파도가 부서져 흰 거품을 토해내는 곳에 알릴라 수리가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 남서쪽 해변에는 신비한 사원이 있다.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연결되는 신비로운 타나롯 사원이 그곳이다.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으로부터 차량으로 50분 거리, 현무암지대에 푸른 파도가 부서져 흰 거품을 토해내는 곳이다.

이 사원에서 가까운 알릴라 수리 그 신비로운 발리 경관을 품은 리조트다. 푸른빛이 매력적인 인도양을 앞에 두고 희미하게 보이는 화산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아 환상적이다.

알릴라 수리. 푸른빛이 매력적인 인도양을 앞에 두고 희미하게 보이는 화산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아 환상적이다.사진/ 허니문리조트

화산석이 부서져 만든 검은 모래 해변과 계단식 논의 곡선이 이국적인 이 리조트에서 꿈의 허니문이 실현된다. 알릴라 수리는 쿠타 시내와 덴파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순수한 발리의 자연과 어우러진다.

리조트에는 50미터 길이의 수영장과 두 개의 레스토랑, 카바나 등의 휴식공간들이 첨단 디자인으로 단장하고 여행자를 반긴다. 기념품 숍, 헬스장, 요가 클래스, 여행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이는 리조트는 2009년 말 오픈했다.

리조트에는 50미터 길이의 수영장과 두 개의 레스토랑, 카바나 등의 휴식공간들이 첨단 디자인으로 단장하고 여행자를 반긴다.사진/ 허니문리조트

비치 풀빌라는 둘만의 은둔처로서 신혼여행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리조트의 객실의 비품은 특급호텔 수준 그대로다.

무료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헤어드라이어, 에어컨, 개인풀, 야외 식사 테이블, 개인 카바나, 미니바, 객실 내 안전금고, 커피 & 티 메이커, 플라스마 TV, DVD 플레이어, 실내외 샤워 설비까지 완벽하다.

이중 바다와 붙어 있는 비치 풀빌라는 허니문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풀빌라로 꼽힌다. 하늘로 열린 빌라내 공간은 태양 빛과 대양의 바람이 머문다.

비치 풀빌라는 둘만의 은둔처로서 신혼여행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리조트의 객실의 비품은 특급호텔 수준 그대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개인 풀에서 해변으로 내려가 산책하거나 야외 파빌리온의 시원한 그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제격이다. 비치프런트 빌라도 맞춤식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며 첨단의 느낌이 살아 있다.

마운틴 풀빌라에서는 야외공간과 실내로 들여놓은 듯한 설계가 돋보인다. 가든과 정원 안에 개인 풀을 두어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이 객실에서는 계단식 논 너머 바투카루 산을 전망할 수 있다.

개인 풀에서 해변으로 내려가 산책하거나 야외 파빌리온의 시원한 그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제격이다.사진/ 허니문리조트

알릴랄 빌라 수리의 셰프팀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제시한다.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 수준의 요리들이 눈부터 즐겁게 한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메뉴들을 달빛 아래서 즐겨보자. 파도소리 잔잔한 세레나데와 함께하는 요리는 잠자는 미각세포를 일깨운다.

코타(Cotta) 레스토랑은 반 노천 형태 발리 해변가에 자리를 잡았다. 발리 풍의 메뉴들과 현대적으로 변형시킨 요리들을 내놓은 곳이다.

차와 커피와 함께 하는 아침식사는 다채로운 메뉴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준다. 이 리조트의 옴박( Ombak) 레스토랑도 대표적인 식사 공간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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