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 인기 호러 콘텐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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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 인기 호러 콘텐츠 등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0.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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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일랜드 범퍼카 공간 개조해 극강의 공포 선사
오픈 한 달째인 롯데월드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가 100% 예약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 롯데월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오픈 한 달째인 롯데월드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가 100% 예약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는 하루에 약 1000여명이 체험했다. 한 달 동안 약 3만 명이 체험한 셈이다.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를 즐기려면 매직캐슬 1층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체험권을 사전 예약해야 하는데 1시간 30분을 대기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티켓 예약은 하루에 총 3회(11시, 14시, 17시 30분) 진행된다.

‘좀비 팩토리’는 지난해 롯데월드를 좀비세상으로 만드려다 실패했던 빅대디가 올해 ‘호러 할로윈 2: He’s Back‘으로 컴백, 더 많은 좀비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기존 매직아일랜드 ‘범퍼카’ 공간을 개조해 ‘리얼 호러’를 제대로 표현했다. 중도 포기율이 약 30% 달할 정도로 체험객에게 상상 이상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를 기획한 롯데월드 컨텐츠기획 김영주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간디자이너, 특수소품제작자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데코와 분위기만으로도 공포감을 선사하도록 디테일에 신경썼으니 호러 매니아들은 입장시 주어지는 랜턴으로 구석구석 감상해보면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를 체험했다면 이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할로윈 콘텐츠를 즐길 차례다. 신나게 즐기는 큐티 할로윈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호러 할로윈이 공존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축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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