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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봄! 벚꽃 한창인 북섬으로 봄나들이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에서 만나는 향긋한 새봄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0.12 18:03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로맨틱 플라워 벚꽃. 4월이 아닌 10월에 만나 보면 어떨까. 사진/ AucklandRegional Botanic Gardens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기후가 반대다. 지난했던 무더위도 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로 접어드는가 했더니 예상치 못한 한파가 몰아쳐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코트를 꺼내는 풍경도 연출되는 요즘이다.

다시 따뜻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면 색색의 꽃망울이 대지를 수놓는 뉴질랜드로 날아가 보자. 자금 뉴질랜드는 화사한 봄으로 접어들어 온갖 데서 기화요초가 향기를 날리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 식물원(AucklandRegional Botanic Gardens)은 지금 봄 벚꽃이 한창이다.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로맨틱 플라워 벚꽃. 4월이 아닌 10월에 만나 보면 어떨까.

오클랜드, 뉴질랜드 최대 도시

봄을 맞은 오클랜드에서는 그림 같은 정원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사진/ AucklandRegional Botanic Gardens)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수도는 아니지만 국가 형성기부터 번창일로를 걸어온 최대의 도시이다. 오클랜드는 광활한 항만과 활기찬 도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쇼핑, 맛기행, 산책, 휴식, 문화생활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봄을 맞은 오클랜드에서는 그림 같은 정원들을 만날 수 있는데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에서는 식용식물부터 뉴질랜드 고유 수종을 테마로 한 정원과 희귀 토착 식물 컬렉션까지 만여 종이 넘는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 벚꽃잔치가 열렸어요

오클랜드 식물원은 지금 벚꽃이 한창으로 분홍 꽃잎이 앞 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사진/ AucklandRegional Botanic Gardens

무엇보다 오클랜드 식물원은 지금 벚꽃이 한창으로 분홍 꽃잎이 앞 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오클랜드 가든 디자인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오클랜드 최고의 정원들을 제대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오클랜드에서 페리로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인 와이헤케는 많은 예술가가 거주하는 아트의 고장이면서 유명한 와인 산지다. 향긋한 와인향의 운치 속에서 취향에 따라 포도원과 아트 스튜디오, 카페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오클랜드 식물원 앞에는 카페가 있어, 본격적인 식물 탐사에 시작하기 전에 커피 한잔을 하며 마음을 열기 좋다. 이곳 식용식물 정원은 과일, 채소, 견과류 외 식용 화초가 가득해 보는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든다.

뉴질랜드 토착식물도 잘 보존돼

봄꽃 길을 지나 아프리카 정원에 이르면 세계 최고 화초 왕국이라 불리는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식물 컬렉션이 있다. 사진/ AucklandRegional Botanic Gardens

뉴질랜드 고유 수종을 테마로 한 정원은 뉴질랜드 생태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곳의 희귀 토착식물 컬렉션은 오클랜드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호수를 지나 식물원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시작된다.

유유히 흐르는 개울을 따라 세계 각지의 나무가 햇살을 받으며 성장한다. 장미 정원, 동백 정원, 목련 정원은 각기 다른 색을 뽐낸다.

봄꽃 길을 지나 아프리카 정원에 가면 세계 최고 화초 왕국이라 불리는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식물 컬렉션이 있고, 호수와 바위 정원을 지나면 진한 향이 감도는 허브 정원이 있다.

뉴질랜드 고유 수종을 테마로 한 정원은 뉴질랜드 생태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한편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상대로 체험교실을 열고 있다. 사진/ AucklandRegional Botanic Gardens

의약품이나 염료, 방충제, 화장품, 향료에 쓰이는 허브의 용도를 설명한 안내판도 있어 교양을 넓히기도 좋다. 오클랜드 식물원은 시티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로, 서던 모터웨이에서 가깝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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