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꽃 피고 새 우는 멋진 계절인 만큼 기간 적으로 짧은 봄. 한 번 여행을 가도 잘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강릉으로 내비게이션을 찍어 보자. 강릉은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지면서 천혜의 비경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로 정평이 나 있다.
강릉 하면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을 먼저 또 올리게 된다. 지난 2월 봄의 초입, 강릉 정동진에 또 하나의 명물이 추가됐다.

이름 하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오랫동안 해안경비 순찰로로 쓰였던 곳을 새로이 정비하여 바닷길 산책로로 만들었다. 참고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라는 긴 이름은 소설가 이순원이 붙였다고 한다.
3km가량 이어지는 목재 데크가 매력적인 이 길은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심곡 쪽에서 진입해도 상관없지만 주차장 여건을 고려할 때, 정동진에서 출발하는 것이 편하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소나무 숲을 지면 동해에 이르는데 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부터 투구바위, 부채바위까지 다양한 자연의 조각품이 등장해 혼을 빼놓는다.
바다에 인접한 길이라 강풍, 호우가 있을 경우 출입을 통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민원콜센터에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동해에서 게를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 직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게는 키틴, 타우린 등 미량영양소를 듬뿍 함유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먹어주어야 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대게는 인체가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권할 만하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는 대게를 주문하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초무침, 활어회, 물회 등 동해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를 곁들이찬으로 제공한다. 강릉 맛집 ‘대영유통’에서 준비한 반찬들은 따로 주문해서 먹어도 손색없는 일품요리로, 대게와도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는 식사가 끝날 때쯤 게딱지 볶음밥을 제공, 식사 마무리까지 든든하다. 봄을 잘 보내야 여름도 씩씩하게 맞이할 수 있다. 지치기 쉬운 여행길, 싱싱한 대게를 통해 원기를 회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