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1일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학생이 함께 제과제빵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는 물론, 빵 만들기라는 체험이 동시에 진행돼, 평균 참여 인원보다 많은 임직원과 가족이 관심을 보여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모두투어 자회사인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 임직원과 학생 역시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자 행사에 참여해 모두투어 직원들과 가족들의 제과제빵을 도왔다. 직접 만들어진 빵은 용산구 소재 노숙인 실내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 빵을 기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좋은 봄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는 것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우리 아이가 자신만 생각하지 않고 오늘처럼 남들을 위해 무엇인가 크지 않더라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환경 정화 및 세탁봉사, 효 실천의 날, 헌혈 행사, 사랑의 모자/목도리 뜨기, 푸른 세상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