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떠나는 봄 여행의 시작으로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봄에는 국내 여행지 중 어느 곳이 좋을까? 여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3월의 여수에서는 벌써 꽃소식으로 봄을 알리고 있다. 오동도에는 동백꽃이 피고지고 겨우내 찬바람 불던 바다는 싱그런 햇살이 투명하게 내리쬔다.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가 여행자들에게 손짓하는 곳이다. 오동도, 향일암, 돌산대교, 동산공원 등의 관광명소마다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봄 다시 찾아 온 동백꽃 향기와 함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지키던 바다가 감흥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봄 여행객을 위한 여행코스에서는 여수 여행의 참맛을 안긴다.
금오도 비렁길에서는 바다 풍경이 에메랄드빛 발산한다. 돌산공원에서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에 올라 새의 눈으로 바다를 조망하는 것도 환상적이다.
여수의 랜드마크 돌산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돌산공원은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공간이다. 동백 꽃이 연출하는 그림 같은 경관과 드라마 세트장을 구경하며 산책해 볼만하다.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는 특히 야경이 더 아름답다.

여수는 또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넓고 풍요로운 바다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 재료가 나온다. 여수 식도락 여행의 큰 묘미 중 하나를 꼽는다면 자연산 생선회 등 별미를 맛보는 것이다.
돌산 공원 인근에 왔다면 여수 맛집을 찾기는 식은 죽 먹기다. 30년 이상 운영하는 전통의 여수 맛집 용궁횟집은 현지인들에게도 너무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용궁횟집’은 유명한 이유는 자연산 회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수 현지에서 해녀들이 갓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선별해 요리해낸다.
최고 품질의 싱싱한 생선회를 멋진 경관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여수횟집 주방장이 노련한 솜씨로 떠낸 생선회는 바다의 맛과 향이 밴 육질이 미각세포를 자극한다.

도톰하게 썰어 윤기 가득한 생선회를 간장이나 초장에 찍어 취향대로 맛보는 것은 남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일이다.
여수맛집 ‘용궁횟집’의 곁들이 찬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원하는 생선회를 주문해보자. 새우, 전복, 멍게, 해삼, 조개, 꼬막, 소라, 문어, 산낙지, 낙지호롱 등 제철에 맞는 다양한 20여 가지 메뉴가 함께 나온다.
돌산갓김치, 게딱지그라탕, 꽁치구이 등까지 메인 메뉴로서도 손색이 없는 음식들로 풍성하게 차려진다. 미각여행자들은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라고 하면 용궁횟집을 꼽는다. 그만큼 푸짐하고 인심 좋은 상차림에서 여수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넓은 객실을 지니고 있는 여수맛집 용궁횟집은 단체 모임 등 다양한 장소를 물색하는 이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