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미국 “이제는 나만의 일정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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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미국 “이제는 나만의 일정이 필요할 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3.09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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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청, 여행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공유
‘미국, 어디까지 가볼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캠페인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과 광고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여행지로써 다양한 미국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뉴욕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미국관광청은 지난 6일 미국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미국, 어디까지 가볼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See How Far You Can Go)’ 캠페인을 런칭하고, 다양한 미국 여행 테마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과 광고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여행지로써 다양한 미국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국관광청은 여행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 여행 관련 콘텐츠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도 새롭게 단장, 방문객의 성향에 따라 맞춤 여행을 추천하거나 생생한 여행 후기도 제공한다.

미국관광청은 지난 6일 미국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미국, 어디까지 가볼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See How Far You Can Go)’ 캠페인을 런칭하고, 다양한 미국 여행 테마를 소개했다. 사진/미국관광청

이 외에도 각국의 여행자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나라별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은 ‘탈출(Escape)’을 올해 키워드로 선정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미국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관광청장 크리스토퍼 L. 톰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온 각기 다른 성향의 여행자들은 직접 자신만의 여행 일정을 세우고 미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아주 특별한 여행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미국의 유명 대도시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소도시까지, 숨겨진 미국의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분기까지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120만 명을 넘어서 2015년 동기간 대비 10.6%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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