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태국여행은 “NO”, 카오야이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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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태국여행은 “NO”, 카오야이 자유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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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개별패키지 여행의 재미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서울의 3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보존된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사진은 카오야이 국립공원. 사진/ 위키피디아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태국은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가득한 세계적 휴양국가이다. 해양스포츠의 천국 파타야,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푸껫, 치앙마이 등이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방콕에서 차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카오야이는 태국의 멋과 자연을 체험하기 제격인 여행지로 번잡스러운 유명 휴양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찾는 여행자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카오야이는 태국의 멋과 자연을 체험하기 제격인 여행지로 새로운 매력을 찾는 여행자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사진은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사라부리 들판. 사진/ 트립카바나스

카오야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뿐더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서울의 3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보존된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112종의 포유류, 392종의 조류, 200여 종의 파충류와 양서류를 포함하여 800여 종이 넘는 동물군의 서식지로 2005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태국 안에서도 자연의 보고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2005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태국 안에서도 자연의 보고로 손꼽히는 지역인 카오야이굴립공원의 히오 소왓 폭포. 사진/ 트립카바나스

특히 산악 트레킹으로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며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더불어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대초원 위에 약 5000여 마리의 소가 방목되고 있는 대규모 목장인 촉차이 농원이 있다.

이탈리아에 온 것같은 카오야이의 프리모 광장에 있는 토스카니 건축양식의 팔리오 빌리지. 사진/ 트립카바나스

이곳에서는 소젖 짜기 체험, 아이스크림 공장 견학, 카우보이쇼, 승마 등의 여러 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농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한편, 태국과 와인의 조합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높은 해발고도와 양질의 토양, 적절한 일조량을 만나면 태국의 향토적인 풍미가 물씬 나는 태국산 와인이 탄생한다.

그란몬테 와이너리에서는 직접 수확한 포도로 생산한 와인의 공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시음도 가능하다. 포도 수확철인 1월에서 3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태국과 와인의 조합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높은 해발고도와 양질의 토양, 적절한 일조량을 만나면 태국의 향토적인 풍미가 물씬 나는 태국산 와인이 탄생한다. 사진/ 트립카나바스

한편, 내일투어에서는 개별패키지 여행 상품인 ‘태국 카오야이 우리만’을 선보였다. 우리끼리만 떠나는 개별패키지 여행 ‘우리만’은 패키지여행의 장점에 개별여행의 장점을 추가한 상품으로, 인원수에 상관없이 우리 가족, 나의 친구들로만 한 팀이 되어 언제든 출발이 가능하다.

우리 일행이 희망하는 관광지, 맛집, 공연, 투어 등을 마음껏 넣을 수 있어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태국 카오야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현지가이드가 동행하고 전용차량을 이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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