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아 활발해진 크루즈 출항 채비
상태바
봄맞아 활발해진 크루즈 출항 채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1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 & 얼리버드로 합리적 금액 제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22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이자 오아시스 클래스의 네 번째 자매선인 심포니호의 2018년/19년 일정을 정식 오픈했다. 사진/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봄을 맞아 크루즈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22만톤 오아시스호 자매선 심포니호 2018년 4월 첫 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22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이자 오아시스 클래스의 네 번째 자매선인 심포니호의 2018년/19년 일정을 정식 오픈했다.

STX 유럽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26번째 크루즈선이 될 세계 최대 22만6963톤의 심포니호는 승객 6780명과 승무원 2175이 탑승 가능한 규모로 총 18층이며 2775여개의 승객전용 선실을 갖출 예정이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심포니호에는 오아시스 클래스의 세 번재 크루즈선인 하모니호에서 첫 선을 보인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인공파도타기, 짚라인, 개인 기호에 맞는 음료를 제조해 주는 로봇 바텐더가 설치된 바이오닉 바, 야외 자연 공간 센트럴파크, 야외 수중 공연장 아쿠아 씨어터,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암벽등반 등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만의 혁신적인 선상시설이 대거 설치 될 예정이다.

최종 건조를 마친 심포니호는 2018년 4월 21일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팔마데마욜카(스페인), 프로방스(프랑스), 플로렌스/피사(이탈리아), 로마(이탈리아), 나폴리(이탈리아)를 기항하는 서부 지중해 8일 크루즈 일정을 10월까지 소화 한 뒤, 10월 28일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대서양을 가로질러 심포니호의 모항이 될 마이애미(플로리다주)로 11월 9일 입항 예정이다.

싱가포르 출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 동남아 일정 큰 호응 이어져

오베이션호 게런티 선실 특가 판매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프로모션인 전 승객 30%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진/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또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소속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 오베이션호와 아시아 운항 베스트 14만톤 마리너호가 지난 8일 동남아 크루즈 대표 기항지인 푸켓(태국)에 동시 기항하며 장관이 연출됐다고 밝혔다.

3월 3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포트클랑(말레이시아), 페낭(말레이시아), 랑카위(말레이시아), 푸켓(태국)을 기항하는 7박 일정을 운항 중이던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 로얄캐리비안 오베이션호(총 가능 탑승객 4900명)와 3월 6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푸켓(태국), 페낭(말레이시아)을 기항하는 5박 일정을 운항 중이던 아시아 운항 베스트 14만톤 마리너호(총 가능 탑승객 3800명)가 8일 푸켓(태국)에 동시 기항하며 약 7500여 명에 달하는 크루즈 승객들이 푸켓을 찾은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큰 호응과 관심의 중심에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되는 일정으로 오베이션호 게런티 선실 특가 판매(3월~4월) 또는 3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프로모션인 전 승객 30%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

3월~4월 싱가포르 일정을 마친 마리너호와 오베이션호는 각각 중국 상해와 텐진으로 이동하여 한국과 일본을 기항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5월~6월에는 마리너호의 자매선인 보이저호가 싱가포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