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봄 여행, 역사 속으로 떠나는 “주말 나들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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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봄 여행, 역사 속으로 떠나는 “주말 나들이 어때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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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역사의 현장을 따라 걷는 강화도 여행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며 주말과 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강화도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 청정해역 서해와 갯벌,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힐링을 즐길 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며 주말과 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3월에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여가를 보낼 시간이 많아 가족, 친구, 연인과 1박 2일, 2박 3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여행의 피로도와 시간을 생각한다면 굳이 먼 곳보다는 가까운 여행지가 좋다. 특히, 주말여행을 도심에서 반복되는 일상과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많은데 강화도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 청정해역 서해와 갯벌,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힐링을 즐길 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강화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해 전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공립박물관으로 강화의 선사시대 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된 유물과 향교, 전통사찰 소장품 등의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강화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해 전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공립박물관으로 강화의 선사시대 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된 유물과 향교, 전통사찰 소장품 등의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참성단 역시 우리의 역사와 관련된 귀중한 문화 유적지이다.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해지며 매년 개천절마다 이곳에서 단군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참성단 역시 우리의 역사와 관련된 귀중한 문화 유적지이다.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해지며 매년 개천절마다 이곳에서 단군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

또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거나 갯벌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장에서 과일, 채소 등을 직접 따보며 맛볼 수 있는 농촌체험도 풍부하다. 여기에 석모도, 보문사, 들의 관광명소도 둘러보고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새조개샤브샤브, 해산물모둠, 단호박꽃게탕, 자연산 회, 왕새우튀김, 오디장어구이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메뉴는 선보이고 있으며 입맛에 따라 세트 메뉴로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선주 직판 음식점이란 장점으로 다른 횟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함도 남다르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미식으로 강화여행은 빼놓을 수 없다. 선두리 어시장에 위치한 강화도 맛집 ‘보광호’은 서해 바다와 갯벌을 구경하고 체험하러 온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강화도 횟집 중 하나다. 강화도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보광호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개됐을 정도.

새조개샤브샤브, 해산물모둠, 단호박꽃게탕, 자연산 회, 왕새우튀김, 오디장어구이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메뉴는 선보이고 있으며 입맛에 따라 세트 메뉴로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선주 직판 음식점이란 장점으로 다른 횟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함도 남다르다.

보광호는 강화도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보광호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개됐을 정도로 강화도 현지 주민에게도 인기가 좋다. 사진/ 강화도 맛집 보광호

한편, 보광호는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별도의 어린이 놀이방을 마련해 어린아이와 함께 온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말엔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강화도로 역사 여행과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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