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트레블러스 초이스(TRAVELER’S CHOICES)의 ‘2017 아시아 최고 해변 25’ 중 5곳을 태국이 차지했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태국의 대표 휴양지인 푸껫의 나이한 해변, 까따 너이 해변, 빠똥에위치한 프리덤 해변이 각각, 4위, 8위 그리고 11위에 올랐다. 또한 끄라비의 프라 낭 케이브 해변과 레이레 해변이 각 7위와 1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태국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휴양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 청장은 “최고의 칭찬은 등수가 아니라 태국의 해변을 매년 지속적으로 찾는 휴가객들”이라며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들에 의해 태국이 최고의 해변들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이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래블러스 초이스를 설문 조사한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월간 개별 방문객 약 3억 4000만 명 그리고 650만 개 이상의 숙박시설, 음식점 및 관광명소에 대한 리뷰 및 평가가 3억 5000만 건 이상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커뮤니티로 전 세계 48개 국가에서 운영된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