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따라 걷는 강릉여행 그리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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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따라 걷는 강릉여행 그리고 맛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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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 그리고 과거를 아우르는 강릉 명승지로의 초대장
강원도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이 만들어 낸 여행 코스가 풍부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천혜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원도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이 만들어 낸 여행 코스가 풍부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천혜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관동팔경 중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내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수많은 명사와 시인의 글이 게시돼 있다.

또한, 오죽헌 역시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보물 제165호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곳은 오죽헌을 비롯해 문성사, 사랑채, 어제각,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어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와 만날 수 있다.

오죽헌 역시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보물 제165호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옛날 중앙에서 오는 관리나 내빈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시설로 고려 태조 19년(936년)에 세워진 국보 제51호 강릉 임영관 삼문 목조건물이 있다. 현판 글씨를 고려 공민왕이 낙산사 가는 길에 들러 친필로 써 더욱 유명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용강동은 오래전부터 강원도 지방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곳에는 옛날 중앙에서 오는 관리나 내빈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시설로 고려 태조 19년(936년)에 세워진 국보 제51호 강릉 임영관 삼문 목조건물이 있다. 이곳은 현판 글씨를 고려 공민왕이 낙산사 가는 길에 들러 친필로 쓴 것이 알려져 더욱 유명하다.

이외에도 역사 여행과 더불어 강릉 경포대의 아름다운 해변과 안목 해변에 조성된 커피 거리도 함께 둘러보기 좋고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관광지도 많아 더욱 유익한 강릉여행으로 여행.

해안 도시 강릉을 찾았다면 맛좋은 먹거리도 먹어봐야 한다. 강릉에 오면 청정 동해에서 잡아 올 린 싱싱한 회 한 접시가 자연스레 생각난다. 강릉 주문진 바다 일대의 많은 횟집 중에서도 다물선 횟집은 현지인도 애용하는 강릉 맛집이다.

깔끔한 분위기의 강원도 강릉 주문진 횟집 ‘다물선 횟집’은 선주가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횟감은 물론 회덮밥과 물회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횟감을 맛볼 수 있는 모둠회가 인기가 좋으며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임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사진/ 강릉 주문진 맛집 다물선 횟집

깔끔한 분위기의 강원도 강릉 주문진 횟집 ‘다물선 횟집’은 선주가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횟감은 물론 회덮밥과 물회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횟감을 맛볼 수 있는 모둠회가 인기가 좋으며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임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강원도 강릉 주문집 맛집 다물선 횟집에서는 동해의 대표 먹거리 대게 찜과 오징어 회, 소라, 전복, 새우, 멍게 등 각종 해산물과 초밥, 샐러드, 우럭탕수, 튀김 등의 반찬들로 깔끔하게 차려진 상차림을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맛은 물론 서비스와 친절로 다시 한번 감동하게 된다.

푸짐한 먹거리를 충분히 즐기고 난 뒤에는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일품인 매운탕도 나온다. 생선 뼈와 살을 넉넉하게 넣어 끓여낸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강릉을 찾은 여행자의 마음과 입맛을 톡톡히 사로잡고 있다. 사진/ 강릉 주문진 맛집 다물선 횟집

푸짐한 먹거리를 충분히 즐기고 난 뒤에는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일품인 매운탕도 나온다. 생선 뼈와 살을 넉넉하게 넣어 끓여낸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강릉을 찾은 여행자의 마음과 입맛을 톡톡히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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