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앞둔 호텔가, 프로모션 전쟁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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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앞둔 호텔가, 프로모션 전쟁 본격 돌입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1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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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식부터 취향대로 선택 가능한 설 선물세트까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설 연휴,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명절의 분위기를 만끽하거나, 혼자만의 여유로운 힐링을 계획해볼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설프라이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3주도 남지 않으면서 설 대목 특수를 잡으려는 호텔가의 프로모션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이 붙고 있다.

나홀로족과 가족 모두를 위한 ‘설프라이즈 패키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설 연휴,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명절의 분위기를 만끽하거나, 혼자만의 여유로운 힐링을 계획해볼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설프라이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나홀로 족을 위한 설프라이즈 싱글 패키지에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 고층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와 커피세트,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이 포함되어있다. 남대문 호텔의 경우 숙면을 도와줄 록시땅 입욕제와 아토클래식 마스크팩, 센트럴 호텔의 경우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과 오스트리아의 거장 훈데르트 바서 전시 티켓 1매가 증정된다.

가족들을 위한 설프라이즈 패밀리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 2인 조식 뷔페 또는 떡국과 불고기 한상 차림 2인 세트가 포함돼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 2인까지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 투숙이 가능하며 조식 뷔페 선택 시 7세이하 어린이 무료 이용, 13세이하 어린이 50% 할인 혜택으로 어린이 자녀를 둔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Lucky New Year’ 패키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실속 있는 설 연휴를 위한 ‘럭키 뉴 이어(Lucky New Year)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실속 있는 설 연휴를 위한 ‘럭키 뉴 이어(Lucky New Year) 패키지’를 선보인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유 있게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럭키 뉴 이어 패키지는 이용 고객에게 올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스크래치 카드는 패키지 숙박일수만큼 증정되며, 이용 객실 타입에 따라 더 크고 풍성한 혜택의 경품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디럭스 객실 선택 고객은 클럽 객실 1박 무료 숙박권을 비롯, 2인 클럽 라운지 이용권, 2인 조식 뷔페 이용권,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다이닝 크레딧 중 한 가지 경품이 당첨 가능하다.

설 연휴에는 힐링과 휴식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피로를 씻고 새로운 마음으로 음력 새해를 맞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럭키 뉴 이어 패키지(Lucky New Year Package)’를 선보인다.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피로를 씻고 새로운 마음으로 음력 새해를 맞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럭키 뉴 이어 패키지(Lucky New Year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음력 새해의 일출 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의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또는 제주 다이닝 하노루에서의 조식 및 디너 뷔페 2인 이용과 함께 피로를 풀고 상쾌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아울러 ‘럭키 뉴 이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을 기념해 미국의 인기 와인 ‘한(Hahn)’ 1병을 선물로 제공한다.

명품 한우세트 부터 취향대로 선택 가능한 풍성한 설 선물세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8일까지 다양한 육우, 해산물 등의 상품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의 특별 선물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이밖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8일까지 다양한 육우, 해산물 등의 상품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의 특별 선물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프리미엄 명품 한우세트와 청정지역 호주산 와규와 찜갈비세트, 미국 농무성(USDA)의 엄격한 등급 판정 기준을 통과한 앵거스 스테이크 세트는 20만 원 대부터 80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제주산 은갈치와 건옥돔, 법성포 보리 굴비 및 청정해역의 해초를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 등의 수산류 세트도 함께 준비된다. 가격은 30만 원 대부터 100만 원 대까지.

또한 웰빙 명란으로 알려진 장석준 명장의 저염 명란과 한우의 우둔살을 다듬어 만든 육포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명품 위스키와 와인세트 또한 대표 명절 선물 인기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샤또 라피뜨 로실드 등의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을 비롯해 앙리 지로 코드 누아 브뤼, 돔 페리뇽, 모엣 샹동 브룻 임페리얼 & 모엣 샹동 브룻 로제 등의 프랑스 샴페인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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