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발리는 푸켓과 함께 풀빌라 인기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신혼여행자들을 중심으로 풀빌라가 인기가 급상승하자 곳곳에 풀빌라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 인기가 호텔로 이어져 호텔의 정원에도 풀빌라를 건설된 곳은 발리다. 이중 고급호텔과 풀빌라의 시설과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발리 풀빌라 3곳을 고른다면 물리아, 반얀트리, 알릴라 울루와투 등 세곳을 들 수 있다.

물리아 발리는 세계적인 신혼여행지 발리 누사두아 지역의 초호화 복합 휴양 리조트다. 자카르타에 본사가 있는 물리아 그룹의 야심 찬 프로젝트로 2012년 12월 오픈했다.

럭셔리 리조트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리조트로서 세계 브랜드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설비를 제공한다.

30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에 각종 편의 시설 갖추면서 럭셔리 리조트로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빌라에 세련된 디자인의 최고급 다이닝룸과 하이드로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개인 전용 풀도 갖추고 있고 특화된 버틀러 서비스 등은 럭셔리 리조트로서 손색이 없다.

절벽 위 풀빌라리조트 반얀트리 웅가산도 그 명성처럼 인기가 높다. 발리 서남단 반도에 절벽 위에서 인도양의 파도를 굽어보고 선 이 허니문 리조트는 최고 품질의 자재와 설비를 갖추고 현대적인 발리 건축으로 완성되었다.

맨 위층에 리셉션 공간과 스파를 두었고 바와 레스토랑은 절벽 끝 지점에 배치되어 있다. 독특한 가든 디자인의 리조트에서 파노라마 같은 오션 경관과 함께 신혼의 단꿈을 꿀 수 있는 리조트다.

세계인 브랜드의 호텔답게 럭셔리한 스파 설비는 한국인 신혼부부들에게 찬사를 받아왔다. 이 완벽한 신혼여행 리조트 주변으로 울루와투 절벽 사원이 있어 발리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누사두아, 짐바란, 쿠타, 세미냑 등의 해변을 찾아가기도 편리하고 국제공항에서 20분 이내로 도착하는 등 최고의 위치를 점했다.

발리 부킷반도 남서 해안 절벽 평원에는 알릴라 빌라 울루와트도 풀빌라가 완벽한 호텔 리조트다. 자동차로 웅우라이 국제공항에서 30분, 울루와투 절벽 사원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알릴라 울루와뚜는 최고의 풀빌라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기준으로 삼을만한 럭셔리 리조트다.

이국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56채의 1베드 풀빌라, 26채의 3베드 풀빌라, 5채의 클리프 3베드 풀빌라 등 87채가 펼쳐진다. 모든 객실에서 멀리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환상적인 해변 경관을 선보이며 발리 최고의 허니문 풀빌라 리조트라는 명성을 얻었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의 박서영 실장은 “발리 신혼여행에서 이 세 리조트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신혼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