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의 라이브 춤사위 구경하러 하남으로! 맛집은 어디가 잘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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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라이브 춤사위 구경하러 하남으로! 맛집은 어디가 잘하남?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1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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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채취장이 철새의 낙원으로 변신하다, 하남 당정섬 ‘고니학교’
한강 상류 경기 하남에는 철새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 출처/ 하남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겨울이 오는 길목, 춥다고 집에만 있을 게 아니라 가까운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가보면 어떨까. 지금 한강 상류 경기 하남에는 철새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철새의 우아한 날갯짓도 구경하고 맛집에도 들르면서 추위를 잊어보자.

겨울철 하남은 철새들의 날갯짓으로 분주하다. 한강유역 최대 철새도래지인 하남 당정섬에는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흰꼬리수리, 호사비오리, 참수리 등 40여 종, 5천여 마리 철새가 모여들고 있다.

하남시는 겨울철새의 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해 ‘고니학교’를 개설,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영상교육을 비롯해 겨울철새 현장 탐조를 나가고 있다. 사진 출처/ 하남시

원래 하남 당정섬은 건축용 모래 채취장으로 자기 역할을 마친 후 용도폐기 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이곳에 철새들이 날아들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하남의 명소가 되었다.

한편 하남시는 겨울철새의 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해 ‘고니학교’를 개설,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영상교육을 비롯해 겨울철새 현장 탐조를 나가고 있다. 교육 장소는 하남유니온타워와 산곡천 고니학교이며 교구재 제공에 따라 1인당 5000원의 교육비를 받고 있다.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하남을 비롯해 구리, 팔당을 아우르는 대게 요리 전문점으로 그간 스타필드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하남을 비롯해 구리, 팔당을 아우르는 대게 요리 전문점으로 그간 스타필드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젊은 연인들서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차별 없이 불러들이고 있다.

하남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점포 옆 잔디수산에서 도매로 게를 구입한 후 주방에 요리를 맡기게 되는데 고객이 자신이 먹을 게를 직접 고르면 하자 없는 게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의 싱싱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남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점포 옆 잔디수산에서 도매로 게를 구입한 후 주방에 요리를 맡긴다. 사진/ 임요희 기자

하남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에서는 6천 원의 상차림 비용만 추가하면 지급한 비용 이상 가는 대게 풀코스 정찬을 맛볼 수 있다. 보통 물회에서 일반 회, 간장새우, 초밥, 단호박, 스파게티, 샐러드가 1차 곁들이찬으로 제공된 후 2차로 찰라홍합, 스파게티, 열갱이, 회가 등장한다. 하남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의 10가지 곁들이찬은 메인 메뉴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하남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에서는 6천 원의 상차림 비용만 추가하면 대게 풀코스 정찬을 맛볼 수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하남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에서는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특선으로 홍게수제비, 성게알비빔밥, 회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중에 있으며 반찬도 김치, 고추절임, 멸치볶음, 오징어젓갈 등으로 정성껏 준비한다. 하남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드라이브길 고객이 많은 점을 감안, 발렛파킹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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