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거제도, 맛집으로도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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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거제도, 맛집으로도 유명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8.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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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 해산물의 푸짐함을 마음껏 느껴 봐
많은 섬 중에서도 거제도의 인기가 특히 높은 것은 거제만의 이국적인 풍경과 바다 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맛집 때문일 것이다. 거제도 대소병대도. 사진 출처/ 거제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거제도가 핫한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국내 많은 섬 중에서도 거제도의 인기가 특히 높은 것은 거제만의 이국적인 풍경과 바다 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맛집 때문일 것이다.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가장 큰 섬 제주도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펼쳐 보인다. 거제도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은데 그중에서도 푸른 초원과 거친 바다가 한 프레임 안에서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바람의 언덕’이 대표 명소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 거센 바닷바람으로 늦여름 더위도 날리고,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할 멋진 인생 샷도 남겨 보자. 사진 출처/ 거제시

바람의 언덕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드라마로 ‘이브의 화원’ ‘회전목마’ 등이 있으며 기타 TV 예능 ‘1박 2일’ 팀이 다녀가기도 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 거센 바닷바람으로 늦여름 더위도 날리고,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할 멋진 인생 샷도 남겨 보자.

몽돌해수욕장은 해변 전체가 동글동글한 자갈로 이루어져 이런 이름이 붙었을 것이다. 거제도 몽돌해변은 부산 해운대보다는 규모 면에서 작지만 파도가 밀려왔다가 물러갈 때 들리는 차륵차륵 소리가 듣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우리 인생도 모나지 않은 몽돌처럼 둥글둥글 이어지길 빌며 맛집 기행을 떠나보자.

거제도 몽돌해변은 부산 해운대보다는 규모 면에서 작지만 파도가 밀려왔다가 물러갈 때 들리는 차륵차륵 소리가 듣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사진 출처/ 거제시

거제도에서 가볼 만한 맛집으로 ‘해미촌’을 꼽을 수 있다. 거제도 맛집 ‘해미촌’은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신선한 해물로 탕을 끓여 내기에 잔맛이 없으며 마지막 국물 한 수저까지 깔끔하게 맛있다. 또한 갖은 해물을 아끼지 않고 사용함으로 거제의 넉넉함과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거제도 맛집 ‘해미촌’은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신선한 해물로 탕을 끓여 내기에 잔맛이 없으며 마지막 국물 한 수저까지 깔끔하게 맛있다. 사진 제공/ 거제도 맛집 ‘해미촌’

거제도 맛집 ‘해미촌’의 또 다른 대표 메뉴로 해물철판전골이 있다. 해물의 종류와 양이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해물철판전골은 어디에서도 구경할 수 없는 푸짐함이 특징이다. 전복, 문어에서부터 다양한 조개류, 오징어, 새우까지 전부 싱싱한 해물로 채워진 해물철판전골은 거제도 맛집 ‘해미촌’의 영양 만점 스테디셀러다.

전복, 문어에서부터 다양한 조개류, 오징어, 새우까지 전부 싱싱한 해물로 채워진 해물철판전골은 거제도 맛집 ‘해미촌’의 영양 만점 스테디셀러다. 사진 제공/ 거제도 맛집 ‘해미촌’

그밖에 거제도 맛집 ‘해미촌’에서 자랑하는 메뉴로 해물갈비찜을 들 수 있다. 신선한 야채와 선도 높은 해물을 충분히 사용하여 국물 맛이 진하고 구수할 뿐만 아니라, 씹히는 고기 맛이 쫀득한 것이 일품이다. 고기, 해물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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